코로나 전 내가 봤던 공연들
뉴욕은 세계적인 문화 예술의 도시라
공연 천국이야.
카네기 홀과 메트(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 뿐만 아니라
줄리아드 학교와 맨해튼 음대와 매네스 음대와
교회 공연 수준도 정말 좋고
공원에서 연주하는 거리 음악가 공연도 좋아.
매일 어디서 무슨 공연 열리는지 알아내는 것이
나의 숙제였는데
지금은 코로나로 뉴욕이 잠들어 버려
공연을 볼 수 없어서
아쉽기만 하다.
공연이 열리지 않으니
공연 포스터도 없어.
내년에도 어쩌면 공연 보기 힘들 거 같다는 생각
*줄리아드 학교와 맨해튼 음대 공연 사진 촬영이 허락되지 않는다.
무진장 많은 공연을 봤지만.
돌아보니 꿈같은 시절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