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아들과 함께 조깅하러 가는데
날 불러 세우는 야생화
여름에 고운 향기 내뿜다
겨울에도 고운 자태 간직하는
예쁜 야생화
언제나 말없이
고요하게 핀 꽃
방긋방긋 웃는 얼굴이
천사 같은
앙증맞은 꽃
너처럼
살고 싶구나.
2021. 1. 27
뉴욕 플러싱
미래를 꿈꾸며 현재를 살며 '지금 이 순간'을 기록하고 있다. 뉴욕 문화 탐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