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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지수 May 04. 2021

뉴욕의 오월_뜰에 핀 작약꽃(5/3)





찬란한 태양 보며 새들의 노래 들으며 꽃 향기 맡으며 눈부신 아침을 맞는다.

중국 노부부가 사는 이웃집 뜰에 핀 화사한 분홍빛 작약꽃이 얼마나 예쁜지!

내가 꽃이 무척 예쁘다고 말하니

할머니 얼굴에도 작약꽃 같은 미소가 피었다.


하얀색 작약꽃은

4월 말경 피더니

조금씩 시들어 가고 있다.


산책은 언제나 좋아.


2021. 5. 3 월요일 아침 

뉴욕 플러싱










작약꽃 꽃말은 수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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