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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지수 May 22. 2021

브루클린 식물원_백만송이 장미(5/20)




가진 거 다 버리고 

멀리 떠나와

아무것도 없이

살아가는 

고독한 

날 위로하는 

꽃들


가슴속에는

눈물이 쏟아지지만

참고 견디고 산다.


고통 없는 삶이

어디에 있으리


2021. 5. 20 목요일

브루클린 식물원








장기하 심수봉 - 백만송이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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