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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지수 May 25. 2021

뉴욕의 오월_장미 장미 장미(5/24)






아름다운 장미야 

매일 널 보고 살 수 있다면

좋겠구나 



2021. 5. 24 월요일 아침

뉴욕 플러싱








★장미 한 송이 / 용혜원


장미 한 송이 드릴

님이 있으면 행복하겠습니다.

화원에 가득한 꽃

수많은 사람이 무심코 오가지만

내 마음은 꽃 가까이

그리운 사람을 찾습니다.

무심한 사람들 속에

꽃을 사랑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장미 한 다발이 아닐지라도

장미 한 송이 사들고

찾아갈 사람이 있는 이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꽃을 받는 이는

사랑하는 님이 있어 더욱 행복하겠습니다.



Jules Massenet - Meditation from Thais for Violin and P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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