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9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by 김지수


2022. 3. 29 화요일


IMG_7716.jpg?type=w966 맨해튼 유니온 스퀘어 반스 앤 노블 북카페



푸시킨의 시가 떠올랐다.

쓸쓸한 마음을 책과 꽃으로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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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시스 플라워 쇼 2022( 두 번째 방문)




거기 누구 없소?

나만큼 쓸쓸한 사람






IMG_7715.jpg?type=w966 맨해튼 유니온 스퀘어






IMG_7713.jpg?type=w966 플러싱에 핀 자목련꽃





푸시킨 -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슬픔의 날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살고 현재는 늘 슬픈 것
모든 것은 순간에 지나가고 지나간 것은 다시 그리워지나니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노하거나 서러워하지 말라
절망의 나날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 반드시 찾아오리라
마음은 미래에 살고 현재는 언제나 슬픈 법
모든 것은 한순간에 사라지지만 가버린 것은 마음에 소중하리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우울한 날들을 견디며 믿으라, 기쁨의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현재는 슬픈 것
모든 것은 순간적인 것, 지나가는 것이니
그리고 지나가는 것은 훗날 소중하게 되리니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설움의 날은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은 오고야 말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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