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 더 듣고 싶은 소재를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평범한 이커머스 서비스 기획자 도그냥입니다.
저의 소박한 글을 담은 브런치가
드디어 구독자 5000명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최근 몇일 동안 발행한 2개의 글이
큰 사랑을 받으면서 구독자수가 급등했는데요.
기존에 브런치는 3개의 큰 주제로 운영해왔습니다.
1. 국내 서비스기획자(Product manager) 주니어를 위한 글
(보통의 UX기획자)
2. 이커머스 서비스기획자로서 일과 생각에 대한 글
(대한민국 이커머스 역사, 보통의 쇼핑몰 UX기획자)
3. 대학교 휴학생들의 고민과 조언
(휴학 가이드)
그리고 그 외에 소소하게 여러가지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나 진행하고 있는 강의나 대학원에서 배운 것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써왔어요.
2016년부터 조금씩 써온 글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셨고
무엇보다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는
해외 글의 번역이 아니라 생생한 국내 기획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는 점에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말해주셨습니다 :)
저는 전략기획자도 아니고 여전히 실제 구축과 운영을 하면서 고민에 고민을 하면서 살고 있는 현직 기획자이기 때문에 그런 마음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많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이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어떻게 업무에 적용시키고 과거부터 이어지는
비즈니스 환경의 맥락과 주어진 환경 속에서 아이디어를 서비스로 구현시키는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리고 주니어분들이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을 받으면서 이 길로 많이 오시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보다도 꼼꼼하고 빠르게 대처하는
대한민국 서비스기획자들이 많아지고,
저처럼 글쓰는 기획자도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너무 오바한 것 같지만 다소 협소한 주제고,
번역글로 분량이 많거나 한 것이 아닌, 제가 순수하게 작성한 글로
5000명 구독자를 달성한 것에 몹시 기쁘네요
+덪.
앞으로 좀 더 듣고싶고, 관심있게 여기시는
소재들이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기획 요구사항이 그렇듯이 광범위하지 않고
자세한 요구사항일수록 글쓰기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