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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그냥 Jul 23. 2020

책 리뷰 감사드립니다!!

초록비책공방의 초록도비님이 모아주신 리뷰:)


안녕하세요. 도그냥입니다.


책이 나온지 1달이 좀 넘었어요 :)

책이 쉽게 술술 읽히는 책이 아니라 읽다가 자꾸 일하러 가고 싶어지는 책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후기가 많이 올라오지 않아서 항상 노심초사 기다렸어요.

서비스 오픈하고 난 다음에 사용자 데이터 보는 그런 마음인데,

온라인에서 빨리 빨리 결과를 데이터로 트래픽으로 보던 습관이 있어서 그런가봐요 ㅎㅎ


마침 초록비책공방의 초록도비님이 좋은 리뷰들을 한데 모아서 인스타에 올려주셨어요!

모든 분들에게 마음에 들 수 있진 않겠지만, 좋게 봐주신 분들이 있어서 마음이 땃땃해지네요 ^^

이래서 자랑하려고 퍼왔습니다 히힛




https://www.instagram.com/p/CC7j5IYlJ19/?igshid=q2lp3knnio3u


안쉉님의 별달일기에서 리뷰를 그림과 함께 남겨주셨어요:)



이 책은 입문자용 책이고 가상의 프로젝트라는 한계가 있다보니

데이터에 이야기나 비즈니스에 대한 이야기를

디테일한 선까지 담을 수는 없었어요.

그래도 가능한 생각해야할 상황과 입장을 최대한 담아보려고 노력했답니다.


주니어분들은 읽고 나중에 일하면서 '아 이 뜻이었구나'할 이야기도 더러 있을거에요.

실무에 대한 개념서를 쓴다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많이 느꼈어요.


그래도 꿋꿋이 책까지 쓴 이유중에는

저를 포함해서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기획자들이 자부심을 가지길 바랬어요.

전 기획자들만큼 똑똑하고 고민 많이 해야하는 직업도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항상 정체성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고,

역량에 고민하게 되고 스스로를 가장 괴롭히더라고요.


아니에요.

우리 진짜 대단해요

환경이 갖춰지지 않았다면

그래서 더 대단해요.

이만큼 하는 것 정말 쉽지 않아요.

우린 어디가서도 잘할 거에요.



그러니까,

우리 앞으로도 더 힘냅시다!

대한민국의 서비스 기획자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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