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도그냥 Mar 20. 2021

휴학,결혼 등 다시 돌아오지 않는 고객을 다루는 서비스

(기고링크) 아웃스탠딩


유료매거진 아웃스탠딩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습니다.

기고는 역시나 삶 속에서:)

1. 저는 10년간 ‘휴학멘토’로  활동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휴학연구소’를 운영하면서 휴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상담을 해 주고 관련 콘텐츠를 만들고 강의를 했습니다.

2.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는 유료화에 대해 고민을 했는데요. 서비스를 지속하면서 이게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죠.

3. 가장 큰 이유는 휴학을 고민하는 대학생들이 지속적인 사용자로  축적되지 않았기 때문이었어요. 서비스를 받은 대학생들은 결국 졸업을 했고 매번 새로운 대학생들을 상대해야 했으니까요.

4. 서비스 운영자 입장에서 수많은 대학생들과 계속 아이스브레이킹을 해야 하니까 에너지 소비가 굉장히 컸어요. 비용(개인의 노력) 효율이 생겨나지 않았고 효율적인 운영구조를 만들기가 어려웠어요.

5. 휴학처럼 라이프사이클에서 특정 기간에만 필요한 서비스들이 많이 있는데요. 제가 경험한 것과 비슷한 고민이 있을 거예요. 대표적으로 결혼, 출산, 입시 등과 관련한 서비스가 있죠.


https://outstanding.kr/onetimeservice20210317

리디 셀렉트에서도 보실 수 있어요

https://select.ridibooks.com/article/@outstanding/2911


매거진의 이전글 완성도는 기술부채인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