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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그냥 Aug 21. 2021

이커머스 요정 '도그냥'이 이커머스를 알려준다고??

(홍보) 아웃스탠딩 정지혜 기자님의 기획기사 참여


갑자기 왠 어그로성 제목이냐고요?

뭔 자신감으로 스스로 요정씩이나??

농담아니고, 제가 이커머스의 요정이 되었습니다.

바로 아웃스탠딩의 대표기자님인 정지혜 기자님의 시리즈에서 말이죠:)


이번 기획 기사는 이커머스를 만들면서 알아야하는 용어들을 재밌는 웹소설로 배우는 내용인데요.

조선시대에서 이커머스의 요정 도그냥에 의해서 현대 시대로 갑자기 오게 된 봉이 김선달이 '생수 이커머스 앱'을 만들면서 겪는 이야기를 5편으로 다루고 있어요:)


현재 3편까지 연재가 되었습니다!

진짜 진짜 찐으로 재밌는데요:)

아웃스탠딩이 유료매거진이라 모든 분들이 보시지 못해서 아웃스탠딩이 SNS에 배포하는 공식 요약 자료들을 남겨봅니다:)

아웃스탠딩 구독자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내용도 좋지만 재밌습니다:)


나머지 4편,5편도 기대해주세요!!


아웃스탠딩 기사에 나오는 이커머스 요정 '도그냥'


1편  미리보기 : 이커머스 기초 개념,용어편


“근데 말예유…

이커머스가 대체 뭣이여??”


"요즘 사람들이

이커머스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하긴 하지만

정확하게 이해하고 설명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적더라고요"


"이커머스란 한마디로

온라인상에서 결제를 바탕으로

서비스나 재화를 제공하는

모든 형태에 해당한답니다"


"그럼 플랫폼 사업이란 게 정확히 뭐에유?

여기저기 다 갖다붙이는

'거시기' 느낌의 단어 같던데.."


"플랫폼 사업이란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호작용을 하면서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해주는 것에

기반을 둔 사업이라고 보면 돼요"


"흠... 혹시 통신판매업자와

통신판매중개업자의 차이점을 아시나요?"


"직매입, 위탁매입, 중개입점의

차이점은 알고 있어요?"


"설마...PG와 간편결제가

다르다는 걸 모르는 건 아니겠죠?


"................ㅠㅠ ㅠㅠㅠㅠ

몰라유!!! 저 어떡하면 좋아유ㅠㅠㅠ"


"이런 상태에서 지가

이커머스 기업에서 어떻게 일하쥬...

내일부터 출근인디..ㅠㅠㅠ"


"괜찮아요. ^_^!! 제가 지금부터

아주 쉽게 차근차근 설명해드릴게요!"


https://outstanding.kr/ecommercedictionary120210809




2편 미리보기 : 이커머스의 본질, 프로덕트 편


"오늘부터는 아주 기초적인

이커머스의 시스템 구조와 정책에 대해

공부를 시작하도록 하죠"


1.파트너센터 VS 쇼핑몰통합솔루션(ex, 사방넷)


“우리나라에는 비슷한 사이즈의

이커머스 사이트가 많기 때문에

판매자들 입장에서는 굳이 한 군데에서만

물건을 팔 필요가 없죠”


“그래서 여러 사이트에

동시다발적으로 입점을 하려고 하고

때문에 ‘쇼핑몰 통합 솔루션’이라는

산업이 발달한 것이랍니다”


2.상품정보제공고시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고객들이 정보부족으로 인해서

온라인에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꼭 노출해야하는 필수 정보를

30여개의 카테고리별로 나누어 정리해둔 것을 말해요”


3.퍼포먼스마케팅


"개인화된 데이터를 활용해

생수가 지금 막 필요해서 검색한 사람이나

생수를 살 만한 자취생들한테

생수를 추천하도록 광고를 하는 겁니다”


4.퍼널과 그로스해킹


“고객의 플랫폼 진입부터 주문결제까지 완료하게 되는

단계별 흐름을 깔때기에 비유해서 ‘퍼널’이라고 해요“


“그리고 그 퍼널까지 넘어가는 과정을

고객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잘 설계해서

플랫폼을 계속해서 실험하며 변화시키는

방법론을 ‘그로스해킹’이라고 해요”


5.기획전 또는 프로모션


“프로모션에는 공통적으로

다양한 참여 이벤트와 행사 쿠폰,

그리고 특별히 행사를 위해서

가격이 낮게 설정된 후킹용 상품이 있는데요”


“이런 장치들을 활용하는 진짜 속내는

매출를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방문자에게 좋은 인식을 심어주고

자주 와서 익숙해지도록 하기 위한 거예요”


6. 리퍼러/인입 채널


“리퍼러 또는 인입 채널이란

‘어디에서 고객이 진입했는가’를

구분하기 위한 체계를 말해요”


7. 장바구니와 찜


“모바일 기반으로 이어지는 쇼핑몰들은

판매하는 상품들에 따라서

‘장바구니’와 ‘찜’ 기능의 사용에 차이가 있어요”


8. 객단가


“객단가란 사용자가 평균적으로 한번 주문할 때

결제하는 단가에 해당해요”


9. 회원/비회원주문


“회원은 사이트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사이트와 계약을 맺은 사람을 의미해요”


“하지만 회원이 아니라고

구매를 못하게 해서는 안돼요”


10. 가격과 할인 : 쿠폰과 세일


“세일은 판매자가 모든 고객에게

동일하게 가격을 아예 낮춰서

판매하는 방식을 말해요”


“반대로 쿠폰은 여러 마케팅적인 판촉을 위해

다운로드나 혜택을 특정 사람에게 주거나

획득하게 하는 할인수단이에요”


11. 마진과 수수료


"마진과 수수료는

거래방식에 따라서 명칭이 달라지는데요”


“마진은 판매가에서 공급가를 제외한

차익을 이야기 하기 때문에

보통 직매입에서 쓰이는 개념이에요”


12. 배송비


"배송비는 ‘서비스 비용’으로

물건 판매에 대한 계약에 해당하는

주문을 처리하기 위해서

보조적으로 일어나는 비용입니다”


“플랫폼이 배송비를 대신 내줄 게 아니면

판매자 입장에서는 비용이 너무 커지기 때문에

상품 가격이 높아지게 될 수도 있고,

판매자가 손해를 떠안는 구조가 될 수도 있죠”


13. 구매확정


“사용자의 ‘구매확정’은

보통 오픈마켓에서 셀러에게 정산해주는

에스크로 시행 시점으로 보기 때문에요”


“‘구매확정’ 기능이 있다면

대체로 중개거래를 하는

플랫폼이라고 볼 수 있어요”


14. 전자상거래법과 개인정보보호법 그리고 공정위


“스타트업이니까 법을 어겨도 되겠지..라고

나이브하게 생각했다가는 큰 손해를 볼 수 있고

사용자들로부터 소송을 당할 위험도 있어요”


“특히 공정위에 잘못 걸리면

봐주지 않으니까..조심..또 조심!!!”


15. 이커머스의 본질


“오늘의 마지막 수업이네요.

김선달 씨. 이커머스의 본질은 뭐라고 생각해요?”


“..음…사고 파는 행위 아뉴?”


“그건 커머스의 본질이죠.

이커머스의 본질은...."


"프로덕트’예요"


https://outstanding.kr/ecommercedictionary220210813


3편 미리보기 : 이커머스 영업/MD편

"오늘부터는 영업 MD의 역할과

판매자와의 관계에 대한 용어들을 배워보죠!"


1. MD (머천다이저/merchandiser)


"우리가 흔히 MD의 역할을 생각할 때

트랜디하고 기가 막히게 좋은 물건을 사오거나,

아니면 낮은 가격에

제품을 소싱해오는 역할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커머스에서

MD는 제품을 소싱하는 역할 보다는

여러 입장을 조율하는 역할을 많이 합니다"


2. 어카운트 매니저 (Account Manager)


"어카운트 매니저는

판매자의 성공을 위해서

플랫폼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팁도 주고

서로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판매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도 하고요"


"판매자의 입장에서

문제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여러 요소들을 체크해주는 역할도 해요"


3. 카테고리 매니저 (category manager)


"카테고리 매니저는

MD와 어카운트 매니저의 중간 형태예요.

오픈마켓에서 많이 쓰는 개념이죠"


"중요시하는 판매자 관리,

매출이 잘 나는 상품 관리,

시즌별로 나타나는 구매 특징이나

우리 사이트의 고객들의 양상에 대해서

중요하게 리딩을 해야하는 사람이 필요하죠"


"이 사람이 바로

카테고리를 관장하는 매니저입니다"


4. 세일즈 매니저 (Sales Manager)


"익숙한 개념이죠?

우리의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던 고객사를

고객으로 만드는 중요한 업무를 하시는 분들이죠"


5. Managed platform이란?


"과거의 종합몰들의 경우

판매자가 입점하기 위해서는

MD가 판단해서 승인해줘야 했어요"


"오픈마켓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누구나 사업자번호나 개인ID로도

오픈마켓에서의 입점판매가 가능해졌고,

승인 절차도 없어지게 된 것이죠"


"승인 제도가 사라지며

상품 정보가 부족하게 되니

고객 입장에선 불안한 상황이

전개되기 시작했죠"


"이후 업계에서는

상품 정보의 질과 양,

그리고 믿을 만한 판매자와

아닌 판매자를 거르기 위한 기준을

어떻게 세울 것인가를 두고 논의해왔어요"


6. 플랫폼 수수료의 방식과

이커머스의 성공논리


"오픈마켓에서

수수료로 이익을 많이 내려면

거래량 자체가 많아야겠죠?"


"그래서 대단위 프로모션을 많이 진행하죠"

"플랫폼사가 프로모션을 크게 진행하다보면

결국 플랫폼사 차원에서는 마이너스가 나요"


"그런데 그게 큰 문제는 안되는게요.

이커머스는 당장 이익을 내는 것보다도

지금 거래량을 높여서

사람들의 데이터를 더 많이 모으는 것이

다른 수익구조를 만들어 내기에 좋거든요"


"또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서

광고 수익 등으로 다른 이익을 내서

마이너스를 충당할 수도 있고요"


"그래서 일단 손해를 보더라도

거래량을 늘리는 쪽에

많은 역량을 집중하죠"


https://outstanding.kr/ecommercedictionary3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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