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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그냥 Apr 30. 2023

별일, 하고 산다

도그냥 참여한 인터뷰집 발간 소식 + 코스모폴리탄 


안녕하세요. 도그냥입니다. 


작년 한국일보에서 진행했던 <일잼원정대>라는 인터뷰 시리즈에 참여한 적이 있는데요.

https://brunch.co.kr/@windydog/637

저 외에 록담, 장영화대표님, 윤성화님, 유꽃비님, 디에이트님 등 일잼러 10명의 인터뷰를 묶어서 책으로 출간이 되었다고 해요. 

책 제목은 <별일, 하고 산다>라고, 일에서 찾은 개인의 가치관과 노하우, 생각들에 대해서 어떻게 계속해서 재미지게 일하고 살아가는지를 잘 모아서 보여주는 내용들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

저는 일잘러보다는 확실히 일잼러가 맞는 것 같아요. 잘한다는 것은 비교에 대한 의미가 담고 있는데 평가자가 누구냐와 비교 대상에 따라서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거잖아요. 전 그냥 제 삶의 80%를 차지하는 회사에서의 일이 가치없게 흘러가지 않길 바랬었고, 덕업일치가 아니라 '업덕일치'를 했다고 생각하거든요. 일을 시작했는데 거기에 대해서 파고들어온 제 삶이 꽤 만족스러워요. 

요즘 회사 다니는게 지루하다면 한번 읽어보시면서 공통점을 한번 찾아보시면 좋지 않을까요! 


아, 그런데 기자님하고 이야기도 했지만, 여기 담긴 모든 사람들의 긴 시간의 흐름과 당장 시작하는 자신을 비교하며 조급한 마음이나 우울한 마음은 갖지 마세요! 대부분은 개인 창업자들이나 대표님이 많지만 저나 유꽃비님같은 그냥 열심히 살아온 직장인도 있으니까요. 창업처럼 거창하지 않아도 무언가 하나씩 긴 시간이 쌓이면 거창해보이는 효과도 있답니다. :)


http://www.yes24.com/Product/Goods/118615542


아 그리고.. 이번주에 갑자기 주변 지인들이 알려주시는데.

작년에 코스모폴리탄 웹매거진인 클로즈업에 참여한 적이 있어서, 이번 코스모폴리탄 23년 4월호에 홍보가 나가면서 제 사진이 들어갔다고 하네요. 서점에서나 미용실(?)에서 보시게 되면 반가워해주세요 ㅎㅎㅎ

코스모폴리탄_4월호_얼굴각도떄문에 의문의 센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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