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ôte-Rôtie, Northern Rhone, France
아래 내용은 강의의 간단한 요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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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뜨로티는 영어로는 Roasted slope 이라는 뜻으로, 코트로티의 우수 포도밭들이 남쪽을 향한 높고 가파른 경사면에 위치해있어 햇볕에 로스팅된다 할수있을 정도로 볕이 잘드는 곳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경사면 위쪽은 대체로 평탄한 고원지대로 이곳 포도밭에서 생산된 와인들은 Cote du Rhone 산지이름으로도 생산됩니다.
코트로티 산지 포도밭들은 고대 로마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오래된 포도재배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오늘날의 코트로티 와인 이름을 세계 무대에 올리게된 것은 도멘 기갈의 큰 업적이라고 표현할수 있습니다.
도멘 기갈 Domaine Guigal 은, 1946 년 Etienne Guigal 에 의해 설립됬고, 시라를 이용해 우수한 와인을 생산하면서 지금의 cote rotie 이름이 와인세계에서 인정받게 됬는데, 현재는 그의 아들과 손자인 Marcel 과 Philippe Guigal 이 운영하고 있고, 이곳에서 테이스팅을 했습니다.
코트로티 산지에는 100여곳 이상의 생산자들이 있는데 도메인 기갈은 전체 코트로티 와인의 약 60% 정도를 생산하고 있고, 콩드리유와 에르미타쥬등의 북부론 산지들과 남부론의 샤토너프 뒤 파프에서도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도멘 기갈외에, 로스땅 Domaine Rostaing, 쟈메 Jean-Luc Jamet, 오지에 Ogier, 타디유 로랑 Tardieu-Laurent, 그리고 샴페인 하우스 루이 뢰드레 가 소유한 들라 프뢰르 Delas Freres 등에서 우수한 코트로티 시라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시라 와인산지인 코트로티에선 와인법상 20%까지 흰품종인 비오니에를 시라와 함께 사용해서 와인을 생산할 수 있지만, 실제 전체적으로 보면 코트로티 와인들은 대부분 시라 100% 와인이고, 함께 사용되도 보통 5% 내외의 비오니에가 사용되는데,
이 두 품종은 각각 따로 발효한 후 와인액이 블렌딩되는 것이 아니라 한통에 같이 발효하는 co-fermentation 방법으로 생산되고,
코트로티의 이런 co-fermentation 테크닉은 new world의 시라 산지들로 전해져서, 캘리포니아, 호주, 칠레 등지 와인에서도 시라와 white 품종이 블렌드된 와인들을 가끔 보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Ep.57 youtube 강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작가 Jamie 는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와인 스페셜리스트입니다.
-Youtube [10min Wine Academy] 강의
-WSET (Wine & Spirit Educational Trust) 기관 인증, Advance Certified
-Society of Wine Educators 인증: CSW (Certified Specialist of Wine)
-이탈리아 와인 전문가 IWP
-미국 와인 전문가 A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