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으로 생중계하라
유튜브가 생방송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한국에서는 생중계와 생방송은 부담스러워했지요
영상제작 편집에 익숙해 있던 크리에이터들도 이젠 생방송을 하기 시작했고
촛불과 태극기의 현장 생방송은 지난날 소고기 수입으로 아프리카 tv가 광화문 현장 데모 방송을 하던 그 시절이 기억이 납니다
이제는 국내 방송 채널이 아닌 국제 방송 채널로 실시간 방송이 유튜브와 페이스북 네이버 tv 카카오tv 등 생방송 채널이 다수 서비스를 경쟁적으로 하고 있는 현실을 봅니다
2003년 생방송을 하는 나를 보고 미친 사람 취급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는 1인 방송이 직업으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태극기 집회와 촛불집회 두현 장을 보면 생방송 장비 시스템의 경연장을 보는 듯합니다
스마트폰 한대와 셀카봉 한대면 언제든지 얼마든지 생방송할 수 있는 시대를 맞아서 손쉽게 방송할 수 있는 세상이 된 것을 보면 지난날 노트북과 캠코더 장비를 가지고 현장에서 생방송 장비를 셋업 해야만 방송하던 모습이 이젠 오히려 낯설게 느껴집니다
2012년 아이폰이 국내에 보급되면서 아이폰 방송을 하던 모습에서 이젠 축제 현장에서 가볍게 스마트폰 하나로 생방송하는 모습 2019년 현장용 이동방송장비를 보면 격세 지감이다
전문 장비로 방송하는 분들도 계시고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현장 스케치를 하는 분도 계시고 상당수 많은 사람들은 사진을 찍거나 동영상을 찍는 것이 이제는 모든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찍히고 찍는 모습들입니다
현장에 앰프가 워낙 빵빵해서 오디오는 개인 목소리가 잘 들리기가 어렵기 때문에 별도 마이크를 사용해야 그나마 목소리가 들어갈 것 같습니다
아직 현장 방송이 이런 이슈 현장에서가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이젠 생방송이 될 거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5G 시대를 맞아서 한층 더 미디어는 녹방보다는 생방이 더욱 많아질 거라는 제 기대가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생방송을 잘할 수 있을까 끊어지지 않고 생생하게 내보낼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면 그 문제는 곧 해결될 거라고 보면서
나는 시청자 소비자인가 영상제작 생방송을 하는 생산자 크리에이터인가
두가지중 나는 어떤 존재인가
유튜브 생방시대와 5G의만남 기대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