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의 유튜버 도전기

이제부터 시작이다 

50대에 시작한 인터넷이 20년을 지나 70대 나이로 2021년이 새롭게 느껴집니다 

70대가 인터넷을 한다고 20년전에는 신문에 날일이 였지만 2021년에는 새삼스렵지가 않습니다

70대 유튜버는 많아졌으니까요 

인터넷세상에서 보낸20년의 네티즌 인생 

나만의 20년을 되돌아볼 생각입니다

막상 준비를 하면서 20년전이나 지금이나 인터넷 세상에 법칙이라고 할까요 

진정성과  더불어 소통과 공유등은 

4050음악세상이라는 이름으로 2년 음악방송을 하면서 만들어냈던 1주년기념책자를 들여다보니 

인터넷 세상의 진정한 가치는 변한것이 없다구요 

70대에서 80대가 될때까지 10년을 버틸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만 가는 날꺼지 라이브방송의 가치를 알리는 일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2020년 말 스마트리포터 육성교육과정이 완료되어 2021년 1월 84명정도가 수료된다고 하더군요 

20121년 84명의 수료자들이 동내마을 메신저로 활동할수 있어야 하는데 서울시는 수료증을 끝으로 더이상의 관리나 운영할 생각은 없는것같고 

이제 스스로 자생적으로 마을에서 자라나야 할텐데 

스마트리포터들이 마을에서 자랄수 있도록  인사동스튜디오를 접고 

스마트리포터 교육 강사들과 스마트리포터 수료자가 한군데 모여 각자의 사무실을 열고 

종합 미디어센타를 구상중에 있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면서 2021년의 꿈을 그려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