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명강사인가?

by 심현용

최근들어 중장년 시니어들에게 인생2모작으로 강사교육과정들이 뜨고 있다. 그런데 그런 과정들이 모두 명강사 교육과정이라고들 한다 .명강사란 강의를 잘하는 사람을 뜻하는것일이다


강사 앞에 "명"이란 단어를 굳이 붙여야만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


그러더니 33인의 명강사란그룹이 탄생하더니 명강사도 그룹들이 생겨서 그 그룹에 끼지 못하면 왠지 명강사가 아닌것 같은 느낌이 드는것은 왜일까?

명강사 가지고도 모자라" 최고 명강사"란 단어까지 등장했다


레크리에이션 지도자로 20여년 소셜미디어와 sns 강사로 10여년 1인방송자키 교육강사로 10여년을 그럭저럭 강의를 한 세월이 제법 된것 같다


그런데 명강사란 단어를 명함에 넣기는 낯간지럽다. 명강사란 남들이 나에게 붙여주는 칭호는 될수 있지만 내가 스스로 명강사라고 하는것은 왠지라는 느낌이다


나도 지금으로 부터 10여년전에 세리포럼에서 운영하는 명강사 포럼이라는 포럼에서 명강사란 명패를 받은적이 있다 . 강사들이 모여 강의 스킬을 배우고 익히면서 서로의 강의를 공유하는 자리로 만들어졌는데 10년 세월이 흐른 지금은 사단법인으로 명실공히 강사들의 집합체로 자리를 잡았다고 할수 있을것이다


이곳에서 2달에 한번 열리는 명강사 세미나에서 3사람씩 강의를 선보이고 그들에게 명강사란 명패를 수여하는데 어느덧 150여명이 배출 되었고 일련번호가 매겨지는데 명강사 8호로 제법 오래전에 명강사를 받았다


그곳에 작년 말 정말 오랫만에 강사 베틀이라는것이 있어서 참석해보았는데 강사들에게 가장 필요한것은 역시 자신의 체험과 스토리가 강의속에 있어야 강사의 이야기가 진정성이 느껴지고 감동을 받게 되는것을 경험했다


강사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것이 아니다


이제 1인방송 미래비젼 콘서트라는 제목을 가지고 나만의 차별화된 강의를 만들어서 전국투어를 준비 하다보니 과연 나는 강의를 할수있는자질과 전문성은 가지고 있는지 자문해본다


이번 전국투어에서 강의 주제는 1인방송의 미래핵심가치를 전달하고 1인방송의 아름다운 문화와 전통을 만드는 방송자키 육성을 목표로 강의 준비를 하고 있다 .그리고 1인방송을 체험하게 하고 전국민이 1인방송을 시청하고 방송할수 있는문화를 만들어 주고자 한다.


청소년과 청년들과는 말이 통하는데 어른들과는 말이 통하질 않아서 갑갑한 강의를 할때가 많다 .


온라인 인터넷 세상은 돈이 중요한게 아니라 재미와 진정성 그리고 가치가 중요함에도 어른들은 아직도 온라인에서 돈으로 가치를 찾고 돈으로 친구를 맺고 돈으로 블로그를 만들고 정작 자신의 정체성을 적당히 포장하고 임의로 만들어내려고 하고 심지어는 비서들이 페북과 트위터등을 운영하게 하는것을 보면 답답하기도 하다


온라인의 비서문화는 없어져야 한다


이번 전국 투어에서 내가 하고자 하는것중하나는 공무원들의 온라인에 대한 상식과 생각을 조금은 바꾸어주어 청년들의 일자리와 창업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지자체를 설득하는 일이 포함 되어 있다


그러기 위해서 어떤 강의를 준비해야 할지 고민을 하면서 청년에게 희망을 지자체 공무원에게는 1인방송의 미래 핵심가치를 전달해서 청년들이 창업과 일자리로 지자체를 위한 1인방송문화를 만들어 볼 생각이다


명강사는 아니다. 다만 이제 15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여 가치 있는 나의 삶을 만들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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