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만 진단 검사로 내 성향과 맞는 직업 찾기
보통 우리는 20대부터 '내가 어떤 직업을 가져야 더 재밌게 일할 수 있을지', '어떤 직업이 적성에 잘 맞을지' 탐색하는 과정에 놓이게 되는데요. 사실 모두 겪어봐야 아는 것이지만, 시간과 돈은 한정되어 있으니 모든 걸 겪어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진로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있을 때 길잡이가 되어준 '버크만 진단 검사'를 소개하려고 해요. 본 콘텐츠는 제가 직접 결제하여 사용해본 뒤 공유해드리는 내용인데요. 어떤 질문이 있었는지, 그리고 리포트 내용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공유해드릴게요!
버크만 검사란? 1940년대 말 로저 버크만(RogerBirkman)에 의하여 개발된 검사로, 미국 공군에서 평소 행동과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행동 사이에 큰 차이를 보이는 개인 특성을 연구하면서, 실무경험을 통해 축적한 지식을 바탕으로 버크만 검사를 개발했다고 해요. - 네이버 지식백과
(*본 아티클은 ‘스터딘 자기계발 레터’에서 가져온 글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리포트 내용이 되게 자세했고 저의 성향과 밀접했어요. 리포트 초반에는 아래와 같은 척도를 보여주고, 내가 어떤 분야에 흥미도가 높고 낮은지까지 분석해줬습니다.
외향적이면서 과제를 지향하는지 / 외향적이면서 사람을 지향하는지
내향적이면서 과제를 지향하는지 / 내향적이면서 사람을 지향하는지
가장 좋았던 건 '흥미, 성향' 분석만 해주지 않고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저에게 잘 맞는 직업을 제안해준다는 건데요! 사실 워크넷 등에서 직업 선호도 검사같은 건 쉽게 할 수 있지만, 검사를 하고나면 '그래서 어떻게 하라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그런데 버크만 검사는 정말 자세하게 직업군 정보를 제공해줍니다.
특히 관습형/탐구형/진취형 등의 흥미 유형 말고, 정확한 직업 분야를 말해줘서 인사이트를 얻기가 더 편했어요. (저는 마케터였는데 저와 잘 맞는 직업군에는 다른 직업들만 있다는 사실..� 근데 신기하게도 6개 직업 모두 저와 잘 맞을 것 같은 분야였어요)
평소 제 행동과 욕구가 어떤지 서술해주고, 스트레스 받았을 때는 어떻게 반응하는지 알려주는 부분이에요. 이 부분에서는 그냥 직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기 보단, '내가 이런 행동을 하고 있었구나' 등의 객관화를 할 수 있어요.
실제로 아래 리포트 내용처럼 저는 행동하기 전에 미리 생각하는 편이고, 누군가의 마이크로한 지시보다는 제가 자율권이 있는 환경에서 더 잘하거든요. 스트레스 받을 땐 그냥 계~속 미루기도 하고요 (ㅋㅋ) 그런 부분에서 분석 정확도가 정말 높은 것 같았습니다 �
버크만 리포트의 마지막에는 '조직지향점'이라는 페이지가 있어요. 사실 업무에 대한 적성이 맞아도, 업무는 보통 조직 내에서 수행하기 때문에 그 조직의 특성과 잘 맞지 않는 경우도 있거든요. 조직과 잘 맞지 않는 것도 참 괴롭단 말이죠.
그래서 이 페이지에서 '나한테 최적의 근무환경과 최적의 업무방식을 가진 분야'가 무엇인지 말해주는 게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앞서 말했듯 전 마케터이지만 영업/마케팅 종사자와는 유사성이 제일 낮네요) 이 리포트를 통해 전 오히려 관리/회계, 운영/기술 분야 종사자와 유사하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사실 경험이 적을수록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할지 감이 잘 안와요. 저는 그런 분들에게 무조건 지금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하고, 그 일을 하면서 다양하게 경험해보라고 말씀드려요. A라는 직업으로 일하면서 다양한 협업자들 (B,C,D 직업)과 함께 일하기 때문에 간접 체험도 할 수 있고, A라는 일을 하면 다른 일에 도전할 때 배경 지식이 생겨서 좀 더 수월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한 쪽 발은 내 생계를 위한 직업에 담가두고, 한 쪽 발은 버크만 검사 등의 진로 검사나, 다른 직종의 사이드프로젝트,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스터디 등에 참여하면서 진로를 탐색해보셨으면 해요!
젊은 친구들은 그냥 주어진 인생 살지 말아라, 악착 같이 찾아라, 온갖 걸 한번 다 뒤져봐라, '내가 진짜 좋아하는 일이 뭘까? 난 눈만 뜨면 이 짓하고 싶은데' 뭐 이런 거 없나 뒤져보고, 그런 일 하는 사람 찾아가보고, 그런 일 하는 사람이 쓴 책 읽어보고, 그런 사람이 하는 강연 가서 들어보고, 두들겨보고 찢어보고 열어보고 막 해봐라
- 동물행동학자 최재천 교수님
버크만 검사는 이렇게 받을 수 있어요.
우선 버크만 검사는 비싼 비용을 내고 '버크만 자격과정'을 밟은 사람들에게만 받을 수 있어요. 워크넷처럼 버크만 코리아에 로그인만 하면 받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전문 자격과정을 밟은 사람에게만 받을 수 있더라고요. 저는 검색을 하다가 네이버 스토어 상품으로도 시그니처 리포트를 받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 여러상품 중 잘 골라서 검사를 진행했어요. (저처럼 버크만 진단을 검색하셔서 '시그니처 리포트'를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받을 수 있는 곳에서 진단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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