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행복 #감사함찾기
아침에 눈을 뜨니 해가 쨍하더라고요.
눈을 떴는데 문득 '날이 좋네'라는 생각에
살짝 입가에 웃음이 지어졌습니다.
날씨에 따라 기분이 좌지우지되는 사람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비 오는 날을 너무 싫어하는 사람이라
요즘같이 비 많이 오고, 흐리고, 습하기까지 한 여름엔
오늘 같은 날씨가 너무 반가웠던 것 같습니다.
주말에 늦잠을 자기도 하지만
대부분 주말에도 일어나는 시간은 비슷하니
딱히 오늘이라고 특별한 주말 아침은 아니었는데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 쨍한 볕에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기지개를 켜면서 문득 저의 요즘 모습이 스쳤습니다.
원래 늘, 작은 것에 감사하고,
별것 아닌 것들에 감동받는 극 대문자 F"지만,
요즘 계속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별것 아닌 것들에도 짜증이 늘어있었습니다.
자꾸 한숨 쉬다 보면 한숨이 늘고,
짜증 난다는 말도 뱉다 보면 습관이 되고,
좋은 생각을 하나씩 하다 보면 삶이 긍정적으로 변하듯이
찡그리는 얼굴도 계속하다 보니 굳어지게 되더군요.
좋은 것도, 나쁜 것도 한 번이 어렵지 자꾸 하다 보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와 상관없이 습관이 되더라고요.
다시 한번 더 크~으게 기지개 켜면서 반성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무의식 적으로 한 번 더 웃었습니다.
늘 맞이하는
어제와 같은, 별다를 거 없는 아침이었는데
오늘 왜 이 쨍~함이 기분 좋았던 건지
왜 갑자기 감사했는지 모르겠지만
이 기분 덕분에 이날 하루 저는 뽀송 뽀작했습니다.
오늘이 힘들다면 지금이라도 별거 아닌 것에
굳이 감사함을 찾아보세요.
뭐 어떤 이유든, 어떤 감사함이든 상관없습니다.
내가 행복해질 이유가 되면 되니까요.
이른 장마 때문인지
얄궂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지만
늘 #뽀송뽀송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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