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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EllENA Nov 21. 2021

시작만큼 끝도 좋아야 한다

#좋은글귀 ##시작이좋아 #빈자리 #첫단추

우리는 어떤 일을 시작할 때, 혹은 어떤 상황에서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는 말을 한다.

물론 맞는 말이다, 시작부터 어그러지는 일들이 많으면

진행 과정 안에서 어그러지는 것들이 많을 수 있지만

시작이 좋았다고 해서 반드시 끝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시작에만 의미를 두는 것 같다.

정작 시작 만큼 중요한 것은 끝맺음 이다.

시작만큼 끝(#마무리)도 너무너무 중요하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마지막 단추가 안 맞는것도 맞지만,

첫 단추를 잘 끼웠다고 한들, 마지막 단추가 빠져 있으면

옷 매무새가 완성이 안되는 경우도 있고, 여러모로 불편하다.

마무리를 잘 하고 가지 않아서 남아 있는 사람들이 불편하거나

일은 잘 해놓고, 마무리를 잘 하지 않아서 욕먹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시작이 좋아야 하지만 끝도 좋아야 한다는 것은

비단 일을 진행하는 것에 있어서만 해당하는 것은 아닌것 같다.


첫인상이 좋지는 않았지만 알아가다 보니 진국인 사람도 있지만,

처음부터 좋은 인상으로 인간관계를 맺었는데 알고보니

정작 중요한 타이밍에 혹은 결정 적인 순간에 최악의 인간성을

경험하고 실망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너무 시작에 중요함을 부여 하다보니

시작부터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아 끝까지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겪고, 경험하곤 한다.


첫인상이 중요하고, 시작이 중요하고, 스타트를 잘 끊어야

모든 일이 잘 될거 같은 그러한 심리적인 작용은 알겠지만,

시작부터 너무 달리고, 에너지를 쏟아서 끝까지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고 한다면, 중간에 어느 시점에서는

에너지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좋은 시작, 좋은 끝맺음, 그리고 적당한 페이스 조절

이 모든 것을 잘 할수 있으면 좋으련만 그렇지 않은 것이

때론 야속하기만 하다.

그리고 이렇게 조절해서 잘 만들면 끝맺음도 시작과 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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