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는 늘어나고, 염치는 줄어든다

함부로 조언하지 말라

by 스티븐

2026.02.16 - 1,570,094

2026.02.17 - 1,570,470

2026.02.18 - 1,570,924

2026.02.19 - 1,570,963

2026.02.21 - 1,571,391


특정 거래소의 수치는 매일같이 우상향이다.

비난의 목소리는 높지만, 정작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하지 마라


고 손가락질하던 그 손으로 남몰래 계좌를 열고

숫자를 채우는 이중성.


돈 앞에선 솔직하지 않은 것이 실익이라는

비겁한 경험칙이 이 시대를 지배하고 있다.


명백한 모럴 해저드다.


겉과 속의 괴리가 커질수록

사람은 그 간극을 메우기 위해 더 많은 거짓말을 쌓아 올린다.


결국 그 끝에 남는 것은 감당하지 못할 욕심 앞에 발가벗겨진 채,

스스로 통제할 수 없게 된 자기 자신뿐이다.


차라리 입을 다물고, 함부로 조언하지 마라.

조언을 얻자고 빈 수레로 달려 나가다가

남 탓 원망 좀 그만해라. 그게 어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