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 미술사
2016. 7. 4. 구입해서 틈틈히 읽다가, 추석 명절 기간 중인 2016. 9. 16. 모두 읽었다.
이 본격적인 미술사를 읽기 전에 딸이 읽기를 기대하며 구입한 그의 "세계사", (청소년을 위한) 세계사를 정작 내가 읽었던 적이 있다. 그 때 이미 저자 곰브리치의 이야기 재미에 한껏 빠졌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이 두꺼운 책을 몇 달 전에 인터넷으로 구입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리고 다 읽고 난 지금의 기분은, "이런 책이 있을 수 있다니!!"라는 경이로움이다. 너무 지나친 호들갑 아니냐고? 정말 재미있다.
더구나 이 책을 찬찬히 읽고 충실히 수록한 도판을 넘기다 보면, 이 책의 첫 표지를 넘길 때 전혀 미지의 영역이었던 세계가 열리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더구나 미술, 시각예술이라고 하는 새로운 세계다.
그동안 단편적으로 알게 됐던 시각 예술, 미술품, 건축과 회화, 조소, 조형물들에 대해서 이 책으로 종합이 된 듯한 느낌이다.
반드시 읽어야만 할 책이다. JY, SY이가 꼭 읽어보기를 바란다.
번역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틈나는 대로 원서로 다시 한 번 읽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 책이다. 표현이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원저자의 목소리를 좀 더 직접적으로 듣고 싶어서다. By 마석우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