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일기(3) -공부 중
#감정은 생각을 가져온다
'부정적 생각을 없애는 법'. 부정적 감정은 부정적 생각을 가져온다. 감정이 나아지면 부정적 생각과는 자연히 멀어진다는 것. 부정적 감정을 없애려면 몸을 움직여야 한다. 감정 관련 편도체 안정화 후 전전두피질 활성화. 편도체 안정화부터. 몸의 움직임, 호흡, 명상, 내 몸 알아차림부터.
('내면소통' 김주환 교수님의 유튜브 강의 중)
#원인은 나에게 있다
누군가에게 화가 났을 때, 원인을 내게서 내 마음속에서 찾는 것이, 큰 전환점.
내가 지니고 있으나 보고 싶지 않은 모습을 상대가 보여주면 화가 남. 화나고 속상한 것은 내가 현실을 거부하고 친구를 무례하다고 판단했기 때문. 상대의 행동을 내가 어둡게 판단하고 현실을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화가 남. '나를 욕하고 비난해도 돼'라고 생각한다면. 나의 어두운 판단을 걷어낸다면. 나를 화나게 한 사람이 깨달음에 이를 수 있게 하는 소중한 인연이 된다. 나는 삶을 창조하는 생각과 감정의 주인. 모든 가치는 내가 결정한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한다.
(원광디지털대 문충호 교수님 강의 중)
#감정은 공존할 수 없다
슬프거나 기쁘거나 감정은 순차적으로 존재할 수 있지만 공존할 수는 없다. 어떤 행동도 반복될수록 강화된다. 해로운 습관을 멀리, 생각과 기억에서 멀리하면 자연스럽게 약화된다. 빨리 없애려고 하면 이 역시 애씀이라, 강화된다. 행복해지는 생각과 기억을 자꾸 가까이하면 행복한 습관과 태도가 강화된다.
(원광디지털대 김현국 교수님 강의 중)
#감정에도 목적이 있다
감정은 어쩔 수 없이 일어나는 게 아니다. 내가 달성하고자 하는 목적을 뒷받침하기 위해 나 스스로 일으키는 것. 화가 날 때 쌓인 감정은 해소하려는 목적이, 당황은 잘못한 행동을 사과하려는 의도가. 운전할 때 느끼는 불안감의 목적은 위험한 상황을 피하기 위한 것. 감정의 목적이 무엇인지 아는 것만으로도 자신이 놓인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고, 생각을 전환할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아들러의 감정수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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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공부 기록. 쉽사리 휘말리고 잠식 당하는 요즘이지만 꾸준히 공부하고 각성하고...노력하고 있다. 강의 듣고 책 읽고, 요가와 명상하면서. 나는 결국 평온해질 것이다.
나마스떼. 오늘도 요가할 시간이 주어짐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