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것은 많지만 시간과 체력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원데이 클래스를 추천한다. 드로잉부터 수제 맥주 만들기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를 소개한다.
이곳에서는 누구나 화가가 된다! 컬러풀한 물감으로 칙칙한 일상을 드로잉 하고 싶다면 경성미술관을 찾아보자. 1930년, 한국 최초의 여류 서양화가 나혜석이 유럽 여행을 다녀온 후 경성에 미술관을 연다면? 흥미로운 상상에서 탄생한 곳이 바로 경성미술관이다. 내부에 설치되어 있는 큰 액자 프레임 속으로 발을 디디면 1930년대로 경성으로 타임 슬립한 듯 빈티지한 공간이 펼쳐진다. 미술에 대한 경험이 없는 사람들도 경성 미술관의 특별한 코칭 시스템을 통해 손쉽게 작품을 완성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자. 원데이 클래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총 2시간 30분간 알차게 진행되며, 캔버스에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준비된 도안 위에 채색하는 체험 형식으로 나뉘어 있다. 완성도 높은 수업을 위해 회차별 최대 4명으로 제한되니 참고할 것. 완성한 작품은 포토존에서 멋진 사진으로 담아주니 그것만으로 또 하나의 예술 작품이 탄생한다.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5길 32, B1
✅ 참가비 45,000원
일상의 쉼표가 필요하다면 위크닉과 소풍을 떠나는 것은 어떨까. 위크닉은 선선한 바람을 따라 소풍을 가는 것처럼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4월 26일 첫 번째 여행을 시작한다. 첫 번째 여행자는 어머니와 함께한 세계 여행으로 유명한 태원준 작가이며, 세계 99개국 700여 도시를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과 여행지에서 경험한 아찔한 순간, 위로받았던 감동의 순간 등 생생한 여행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직접 여행을 떠나지 못하더라도 태원준 작가의 멋진 여행 사진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일상 이탈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마치 친구가 들려주듯 여행에 필요한 정보뿐 아니라 사람들에게 아직 숨겨져 있는(?) 시크릿 여행 스팟도 공유할 예정이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뿐 아니라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그 방법을 모른다면 위크닉의 첫 번째 여행에 함께 하는 것은 어떨까. 위크닉은 든든한 여행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서울 중구 남대문로7길 16 2층 FASTFIVE 명동1호점 라운지
✅2022. 4. 26(수) 18:30 ~ 20:00
✅ 참가비 15,000원
“탕탕탕!” 공예는 더 이상 정적이지 않다! 흡사 거대한 권총처럼 생긴 터프팅 건으로 실을 쏘아 원하는 패턴을 표현하는 섬유 공예. 바로 터프팅(Tufting)이다. 이름마저 생소한 터프팅은 재봉틀이 총으로 바뀌었다고 생각하면 쉽다. 힙합 가수 빈지노의 취미 생활에 이어 티빙 예능프로그램 <환승연애> 속 남녀 출연진들의 데이트 테마로 등장하면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무게감이 느껴지는 터프팅 건은 사용 시 타격감이 느껴지는데, 빠르게 다다다 쏴지는 총의 쾌감 덕분에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마저 날아간다. 단순히 터프팅 건을 이용해 실을 쏘기만 하면 작품이 완성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도안을 그리거나 작품을 완성한 후에 작품 뒷면에 라텍스를 발라 건조하는 과정이 남아 있다.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바로 실을 뽑고 다시 수정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터프팅은 손맛 공예라는 맛이 있을 만큼 초보자도 손쉽게 만들 수 있으니 고민 말고 도전해 보자.
✅ 서울 동대문구 천호대로79길 53, 1층
✅ 참가비 8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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