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 곳보다, 몬테네그로

새롭게 발견하는 발칸반도의 핫 플레이스

by 위시빈

아드리아 해와 인접해있는 발칸 반도. 그곳에는 아름다운 크로아티아가 있고, 그 아래에 바로 몬테네그로가 있다. 푸른 바다, 강렬한 햇빛, 붉은 지붕, 중세의 유적 등은 어디선가 본 듯하지만, 진한 회색의 장대한 절벽과 단단한 성벽은 몬테네그로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풍경이다.


- 백승선 <그 어느 곳보다, 몬테네그로> 中│뮤진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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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들이 사랑하는 천혜의 휴양지, 몬테네그로


천혜의 자연 아드리아 해에 면해 있는 몬테네그로는 진한 회색의 나라이다. 산이 많고, 바위산이 대부분이고, 도시마다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으니, 더욱 회색빛이 강하다.


몬테네그로라는 이름 자체도 '검은 산'이라는 뜻일 만큼, 푸른 바다와 그림 같은 섬도 많지만 '그 어느 곳보다 몬테네그로'인 이유는 장대한 풍광과 함께 느낄 수 있는 거친 아름다움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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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 반도의 숨은 진주, 코토르 (Kotor)


로마시대부터 사람들이 정착해 살았다는 항구도시 코토르에는 거대한 성벽이 있다. 끊임없는 외적의 침입으로부터 도시를 보호하기 위한 성벽. 그 안에 세상 어느 곳과도 비교할 수 없는 독특한 중세 유럽 도시가 숨어 있다.


코토르의 거리는 너무 깨끗하지 않아서, 잘 정비되지 않아서 좋다. 뭐랄까. 우리 시골처럼 편안하다. 투박한 듯하지만 한편으로는 아기자기함이 느껴지는. 그곳에서 잠시 누렸던 어느 초가을 오후 나른함이 그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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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여름 도시, 부드바 (Budva)


부드바 해변은 몬테네그로의 여러 해변 중에서 특히 인기가 많은 곳이다. 일광욕을 하기에 좋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기도 하지만, 이곳은 연간 수천 명의 서퍼가 찾아오는 윈드서핑의 명소이다.


이 곳의 여름은 6월부터 시작된다. 낮에는 차갑지 않은 바다에서 해수욕을 하고, 오후에는 일광욕을 즐기거나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담소를 나누고, 저녁엔 해변을 산책한다. 그리고 밤이 되면 해변의 나이트클럽에서 새벽까지 즐겁게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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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 절벽에 세워진 수도원, 오스트로그 (Ostrog)


오래전 한 외국 여행잡지에 발칸 여행 하이라이트 Top 10이라고 소개된 이곳 사진을 보고 언젠가 꼭 오고 싶었던 곳이다. 제타계곡 900미터 위, 90도에 가까운 수직 절벽을 파고 들어간 곳에 몬테네그로 사람들의 신앙과 삶을 새겨 놓은 곳.


동방정교회의 대표적인 순례지인 이곳은 2.6km나 이어지는 가파른 돌계단을 기꺼이 올라와야만 볼 수 있는 신성한 곳이다. 힘들게 계단을 올라온 사람들은 수직에 가까운 절벽 속에 박혀 있는 수도원을 보며 말할 수 없는 경외를 느낀다.


산 아래 풍경도 근사하지만, 이곳에서 저물어가는 해를 바라보는 것 자체가 위로고 힐링이다. 하늘과 가까운 곳에서 바라보는 제타 계곡에 붉은 빛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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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고의 쉼표, 스카다르 호수 (Skadar Lake)


몬테네그로와 알바니아 두 나라에 걸쳐 있는 큰 호수가 있다. 발칸 반도에서 가장 큰 호수인, 스카다르 호수이다. 건조한 여름이 되면 물이 빠지고 습지가 모습을 드러내는데, 그 풍경을 보기 위해 특히 여름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작은 모터보트를 타고 호수로 나간다. 갈대밭을 가르며 나있는 뱃길을 따라 바다 같은 호수의 중심을 향해 달려간다. 모라차 강이 호수와 만나는 지점을 지나니 병풍처럼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산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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