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여행 다섯번 중 직접 가본 홍콩 맛집 Best 6
미식의 나라 홍콩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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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의 나라 홍콩을 여행하면서 가본 맛집을 추천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으로 추천하는 내용이니 여행에서 참고만 해도 좋을 듯하다. 거의 백프로 재방문 하는 맛집이 있고, 시간이 없어서 재방문 못한 맛집도 있다. 너무 현지 느낌인 맛집 몇군데와 그렇지 않은 곳 몇 군데가 있다. 크리스탈 제이드 센트럴점(IFC 몰 안) 도 괜찮은데, 이번 리스트에서는 뺏다.
- 애문생반점 : 칠리크랩!!!!
- 침차이키 센트럴점 : 새우 완탕!!!
- 란퐁유엔 : 토스트랑 밀크티!!!!
- 딩딤 1968 : 새우딤섬!!! 튀긴 딤섬!!
- 모토리노 피제리아 소호 : 구운채소샐러드!!! 루꼴라 피자!!
- 씽흥위엔 : 크리스피 번!!! 토마토라면?!
#1. 애문생반점(Oi man sang)
현지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맛집이다.
우리나라 매체에도 많이 소개된 맛집이라 한국어로 된 메뉴판도 있다.
그렇지만 역시 한국어 메뉴판은 간소화 되어 있으므로 그냥 메뉴판으로 시키는게 좋을 듯 하다.
음식이 짭짤한 편이니 맥주나 밥이랑 함께 먹는걸 추천한다.
가격대도 저렴해서 3개 정도에 맥주나 밥을 시켜도 300초중반 홍달이다.
대표 메뉴는 칠리크랩과 소고기 감자 볶음이 있다.
이외에도 청경채요리와 오징어 튀김이 맛있다.
칠리크랩
소고기감자볶음
청경채요리#2.침차이키 누들 (Lin Heng Restaurant, 沾仔記)
내가 자주가는 침차이키 누들은 센트럴에 있는 곳이다.
새우완자가 들어가 있는 새우완탕이 유독 맛있는데 소고기가 들어가 있는 완탕도 맛이 좋다.
국물도 좋고 면도 꼬들하니 좋은대 새우다 오동통 씹히는 완자가 최고다.
새우완탕
소고기와 새우완탕#3. 란퐁유엔, 난방원 (Lan Fong yuen 蘭芳園)
식빵 토스트에 버터를 발라 시럽을 뿌려먹는 맛집이다.
토스트는 평범할 지 모르지만 시럽을 뿌리는 순간 달달하니 맛있다.
밀크티와 같은 음료도 파는데 맛이 좋다.
얼음과 우유가 만나면 약간 비릿할 수도 있는데 여기 밀크티는 그런것도 없이 맛있다.
#4. 딩딤 1968
홍콩에서도 여러 체인점을 두고 있는 맛집이다.
다양한 딤섬을 한자리에서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유독 특별하게 맛있는 딤섬이 있는건 아니지만 여러 종류를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
#5.모토리노 피자 (Motorino)
이탈리아 피자를 파는 펍이다.
자리도 넓어서 홍콩의 밤에 유흥을 즐길 수 있는 좋은 맛집이다.
내가 유독 맛있게 먹었던건 구운채소로 만든 샐러드 였다.
구운 채소의 풍미를 한껏 올린 요리로 유럽에서 먹던 맛과 비슷하였다.
루꼴라 피자도 도우가 쫄깃하니 맛있었다.
좀 더 쫄깃했으면 더 맛있었겠지만...ㅋ
#6. 씽흥위엔 (Sing Heung Yuen, 勝香園)
홍콩 사람들이 아침을 먹는 현지 분위기가 물씬 나는 씽흥유엔이다.
토마토 라면이 유명한대 나는 번을 튀겨서 설탕 뿌려먹는 요리가 더 맛있었다.
다양한 메뉴를 팔기 때문에 메뉴판을 찾아서 한번 보고가는 것도 좋을 듯하다.
토마토라면
번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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