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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여기어때 Nov 22. 2019

올겨울 눈길만 걷자!
국내 설경명소 여행지 추천

한겨울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선물인 설경. 추운 건 질색이지만, 소복이 쌓인 눈이 좋아 겨울을 기다리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최근 첫눈 소식이 있던 만큼 온 세상이 하얀 눈으로 뒤덮인 모습을 곧 만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번에는 겨울에 가기 좋은 그림 같은 풍경을 지닌 국내 설경 명소를 소개합니다.




태백, 눈꽃 산행의 진수

산뜻한 여름이나 울긋불긋한 단풍이 물든 가을의 산도 좋지만 겨울이야말로 가장 재미있는 산행을 할 수 있는 계절입니다. 하얗고 투명한 눈꽃을 따라 은빛으로 물든 산을 오를 떄의 쾌감이란...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해본 사람은 없을 정도입니다.


특히 태백산은 눈꽃산행으로 유명해 겨울에 더 유명한 산이에요. 태백산은 해발 1,567m로 굉장히 높은 고산임에도 불구하고 시작지점이 880m 정도의 지점이기 때문에 4시간 정도면 정상까지 다녀올 수 있습니다. 경사가 완만해 난이도가 높지 않다는 점도 한몫하구요.


또 태백시에서는 매년 눈축제가 열리는 거 알고 계시나요? 올해는 2020년 1월 10일부터 19일까지 태백산국립공원 인근에서 열릴 예정이니 이 시기에 맞춰서 가면 더욱 좋겠네요.





태백 호텔 추천

라마다 강원태백호텔



태백 시내 최고의 호텔인 라마다 강원태백호텔은 리조트 형식으로 커다란 부지안에 단독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태백산뿐만 아니라 태백의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보기 좋은 곳에 있어 짧고 굵은 1박 2일 여행지 숙소로도 제격이겠네요! 겨울에는 침대마다 전기매트를 제공하니 따뜻하게 꿀잠 주무세요


>>태백에서 눈축제 즐기기<<




인제, 동화 속 세상처럼 원대리 자작나무숲


마치 동화 속에서나 나올듯한 비쥬얼의 자작나무숲. 국내에도 북유럽의 자작나무숲 못지않은 곳이 있죠! 바로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숲입니다.


서울-양양 간 고속도로가 뚫리면서 서울에서 자작나무숲 주차장까지는 금방이지만, 숲까지는 한 시간 가량 더 올라가야 해요. 차가운 입길을 수백 번 불면서 걸어 올라가야 만날 수 있는 자작나무들.


한겨울의 차가운  땅도 하늘도 모두 하얗게 얼어버린 세상 속에 우뚝 서있는 자작나무를 보면 묘한 신비감마저 드는데요.

이 숲을 걷고 있자면 괜히 겨울 감성에 취하는듯한 느낌입니다. 단 겨울에는 12월 중순부터 1월 말 정도까지 볼 수 있으니, 사전에 달력 체크 꼼꼼히 하세요!





인제 호텔 추천

리뮤 풀빌라


인제의 청정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겨보세요! 리뮤 풀빌라는  커플전용 독채형 펜션으로 연인과 함께 겨울 여행 후 묵기 좋은 숙소입니다.


자작나무 숲에서 15분 정도 떨어진 거리로 겨울여행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네요! 여행 후에는 따뜻한 월풀스파에서 피로를 풀어보세요.


>>자작나무 숲에서 산책하기<<




제주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눈이 많이 내리는 섬


매년 겨울마다 뉴스에서 단골로 나오는 기삿거리! 바로 제주도의 대설 소식입니다.

제주도의 연평균 강수량은 1,500mm 정도로 우리나라에서도 손에 꼽히는 곳이죠. 여름철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강수량이 높아 매년 겨울마다 많은 눈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제주도에서도 설경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곳은 1100고지입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1100도로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1100고지는 겨울이면 한라산 눈꽃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도로와 인접한 습지탐방로를 걸으며 시원하고 맑은 제주도의 공기도 마음껏 마시고 가세요!





제주도 호텔 추천

WE호텔


한라산 중산간 지역에서 맞는 건강한 아침! WE호텔은 건강을 테마로 한  국내최초의 헬스케어 리조트입니다.


객실 전면 통유리창에서 바라보는 한라산은 겨울 제주도 여행의 큰 매력이죠. 호텔은 편백나무 숲을 포함한 원시림에 있어 맑은 공기를 마시며 휴식을 즐길 수 있어요.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스파 테라피도 놓치지 마세요!


>>제주도에서 설산 감상하기<<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겨울여행의 성지


지난 2018년 우리나라 첫 동계올림픽 개최지였던 평창! 겨울에 평창을 여행하면 여기서 왜 올림픽이 열렸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겨울에 가장 정말 좋은 여행지입니다!

평창은 스키와 보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겨울 액티비티의 성지이기도 하지만 아주 멋진 설경을 지닌 곳이기도 해요.


신비로운 분위기의 전나무 숲인 월정사는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로 이미 유명하죠. 때문에 커플들의 여행지로 많이 찾는 곳이에요.


또 다른 명소는 양떼목장입니다. 여름처럼 밖을 무리 지어 다니는 양떼를 보기는 어렵지만 하얀 눈이 쌓인 언덕 위에 우뚝 솟은 풍력발전기는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아요!





평창 호텔 추천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인제의 청정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겨보세요! 리뮤 풀빌라는  커플전용 독채형 펜션으로 연인과 함께 겨울 여행 후 묵기 좋은 숙소입니다.


자작나무 숲에서 15분 정도 떨어진 거리로 겨울여행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네요! 여행 후에는 따뜻한 월풀스파에서 피로를 풀어보세요.


 >>겨울 액티비티의 성지 평창으로 떠나기<<




무주, 곤돌라타고 설경 즐기자!


무주에 위치한 덕유산국립공원도 겨울이면 여행객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해발 1,614m의 덕유산은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높은 산이지만, 향적봉까지 곤돌라를 타고 단숨에 올라갈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성경을 즐길 수 있어요.


이 곤돌라는 덕유산 북쪽의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탈 수 있는데요. 덕유산 남쪽의 설천봉까지 2,659m를 초당 5m의 속도로 운행해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마치 편하게 차를 타고 드라이브하듯 덕유산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겠어요! 물론 주말에 방문하실 예정이라면 순번을 기다리는 일도 각오하셔야 합니다.





무주 호텔 추천

무주 서림연가


덕유산국립공원에서 단 3분 거리! 

자연이 서린 공간’을 뜻하는 서림연가는 2018년도 한국건축문화 대상 ‘우수상’과 한국 신진 건축사 대상 ‘대상’을 수상한 무주를 대표하는 디자인 스테이입니다.


숲길을 콘셉트로 높은 벽에 둘러싸여 프라이빗한 휴식을 선사하는 서림연가입니다. 모든 객실에는 개별 정원을 뒀는데요, 노천 스파와 바비큐 파티를 즐기며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공간입니다.


객실 내 개별 정원에서 노천스파를 즐길 수 있으니 무주 여행 후 따뜻하게 힐링해 보세요.


>>곤돌라 타고 편하게 설경 감상하기<<






눈 쌓인 풍경을 보기 위해 겨울만 손꼽아 기다리신 분들!!
요목조목 잘 따져서 나에게 딱 맞는 겨울 여행지 찾아보세요

숙소는 여기어때에서 예약하면
더욱 여행경비가 더욱 저렴해지는 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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