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다섯 곳은 꼭 가봅시다
연말과 크리스마스 덕분에 특별하게 느껴지는 12월! 한 해 마지막까지 제대로 즐길 줄 아는 분들을 위한 12월 겨울 축제들이 열립니다. 야경축제부터 얼음낚시축제까지, 겨울 추위를 녹여줄 다양한 축제들을 소개합니다!
고요한 수목원의 반전, 친환경 LED가 영롱하게 빛나는 야경 명소로 바뀌는 곳. 국내 빛축제 중 가장 유명한 12월 겨울축제죠. 아침고요수목원의 오색별빛정원전을 아직 안 가보신 분들은 올해만큼은 꼭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겨울밤은 추우니 따뜻한 옷으로 단단히 채비하고 가셔요.
가평 오색별빛정원전
2019.12.6.(금)~2020.3.2.(월)
아침고요수목원
http://www.morningcalm.co.kr/html/main.php
동물원+수목원 패키지 입장권
여기어때 구매 시 1,000원 할인
겨울 제천 여행을 기획하시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12월 20일 이후에 가시면 더 예쁜 풍경을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겨울왕국' 컨셉으로 진행하는 겨울왕국제천 페스티벌은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12월 20일부터는 제천 시내 문화의 거리와 제천 시내 전역에 반짝이는 LED 조명을 설치해 화사한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 행사도 함께 진행되고요. 1월 11일부터는 의림지 일원에서 온갖 얼음 조각상을 볼 수 있는 얼음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합니다.
겨울왕국제천 페스티벌
2019.12.20.(금)~2020.1.27.(월)
제천문화의거리
https://korean.visitkorea.or.kr/detail/fes_detail.do?cotid=68b0ad87-26e6-4979-ad09-a1990397e401
숙소는 명불허전 리솜포레스트를 추천드립니다!
왕방마을의 인산 낚시터에서는 강화도 송어·빙어 축제가 열립니다. 꽁꽁 얼어붙은 낚시터 위를 조심조심 걷는 것도 이색적인 경험인데, 거기에서 낚시까지 한다니 재미가 없을 수가 없죠! 코끝이 빨개지더라도 한마리 낚아올렸을 때의 그 쾌감! 구멍을 잘 들여다보고 5분 안에 물고기가 지나다니지 않으면 다른 얼음구멍을 찾아야 낚시가 쉬워져요.
강화도 송어빙어축제
2019.12.21.(토)~2020.2.24.(월)
인산저수지
http://www.insanry.com/
강화도 숙소 정보(더보기)
겨울 제철과일인 딸기를 마음껏 써서 만든 디저트를 만날 수 있다면? 그곳은 천국이 아닐까요. 달콤한 달기를 주제로 마카롱, 수제청, 에이드 등 딸기 컨셉의 디저트를 잔뜩 만날 수 있는 축제입니다. 뿐만 아니라 공예나 체험존도 함께 있으니 심심할 틈이 없겠어요. 사전 예매를 하면 더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서울 디저트페어 딸기전
2019.12.28.(토)~2019.12.29.(일)
aT센터
12월의 마지막 축제이자 2020년 1월의 첫 축제!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포항의 호미곶에서 매년 개최되는 한 해 마무리&새해 맞이 축제입니다. 31일에는 일몰 즈음부터 버스킹, 거리노래방, 마당놀이, 불꽃축제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집니다. 1월 1일에는 모두 함께 해가 뜨는 것을 보고, 떡국도 나눠먹는 훈훈한 축제랍니다. 2020년의 새 해를 보면서 한 해 잘 되라고 소원을 빌어보세요.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
2019.12.31.(화)~2020.1.1.(수)
호미곶해맞이광장
https://phcf.or.kr/kr/sub.do?MENU_SEQ=10083&PAGE_SEQ=10224&LANG=ko_KR
포항에 좋은 숙소 여기어때?(더보기)
연말의 쓸쓸한 기분에 푹 잠겨 계시다면, 12월 겨울 축제들로 기분전환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2019년 마지막 여행도 떠날 겸, 축제의 활기도 담아올 겸 떠날만한 축제들! 재밌게 즐기시고 2020년도 새로운 기분으로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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