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 남해여행,
남해 가볼만한 곳 들르는 무박여행
꽉꽉 알찬 짠내투어
훈훈한 풍경으로 유명한 남해,
봄이 오면 더 아름다워져서
많은 여행자들의 발길을
끌어당기고 있는데요.
막상 가려고 하면...
서울에서 멀기도 엄청 멀고,
가는 방법도 편하지 않으니
부담스러운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쉽고 저렴하게
남해여행 하는 법 알려드려요!
저녁에 서울에서 출발해
남해 가볼만한 곳은
다 들르고 돌아오는
알짜 투어 상품이 있어요!
여기어때에서 '남해' 검색!
액티비티 중에서
경남 보물섬 남해 무박여행을
예약하시면 됩니다.
검색이 귀찮으시면 여기를 꾹!
남해 보물섬 무박여행
국내 패키지 투어
49,900원
▷현재 잔액◁
50,100원
내려가는 동안 푹 잠을 자고,
첫 일정은 보리암에서 일출 보기!
한려수도 국립공원의 풍경이
한눈에 담기는 것이 장관이에요.
보리암은 전국 3대 관음도량!
관세음보살님의 힘이 센 사찰이라
한 가지는 꼭 이뤄진다는
소문이 있어요.
소원 빌기도 잊지 마세요!
두 번째 목적지는
동그란 해안선이 예쁜
상주 은모래비치.
보리암에서 내려다봤던 그 바다를
눈앞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은빛 모래가
곱고 보드랍기로 유명!
맨발로 밟았을 때의 그 행복이란...
상주 은모래비치 개별 조식!
(아침 안 먹는 타입이라 생략...)
인당 예산 10,000원
▷현재 잔액◁
40,100원
한시간 반 정도의 시간을 보낸 후엔
가천 다랭이마을로 이동합니다.
돌로 쌓아서 하나하나 만든 논에서
삶에 대한 투쟁이 느껴지는 곳.
등고선처럼 차곡차곡
쌓여있는 논들을 한 바퀴 둘러봐요.
약간은 오르막이어서
숨이 찰 수도 있겠지만,
뒤를 돌아보면 새파란 바다가 넘실.
점심은 투어에 포함되어 있어요!
남해의 대표 음식인 멸치쌈밥.
짭쪼름 매콤한 게 완전 밥도둑.
멸치가 이렇게 맛있을 줄은
진짜 몰랐어요...
그리고 가장 기다렸던
독일마을로 이동합니다!
주황색 지붕에 하얗게 칠한 벽이
정말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곳.
독일로 파견을 떠나
국내 경제에 큰 도움을 주었던 분들을
다시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곳이라니,
뜻깊은 명소이기도 해요.
마지막으로 들르는 곳은
삼천포대교!
창선대교와 함께 있는 모습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예쁜 다리로 꼽혀요.
이렇게 여행 마무리!
서울 올라가는 길에는
못다 잔 잠을 푹 자면
어느새 도착할 거예요.
이 코스로 남해 여행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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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차 국내 가이드 출신
에디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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