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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여기어때 Mar 02. 2020

힐링이 필요할 때,
코엑스 아쿠아리움!

여기어때, 코엑스 연간회원권 할인판매!


힐링이 필요한 분,
서울 가볼만한 곳을 찾는 분,
도심 속 이색 데이트장소를
기대하는 분들께 추천하는
코엑스 아쿠아리움 리얼 후기.




숨통 탁 막히는 요즘,
강남 한복판에서
푸른 바다를 만났다.




코엑스 지하를 지나다
우연히 만난 바다의 입구.

한아름에 끌어안을 수 없는
유리 기둥 안에
자그마한 바다가 펼쳐져 있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이다.




고민하지 않고 발걸음을 옮겼다.
입구에서부터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바다 속을 만끽하러 올라간다.




들어가자마자
귀여운 니모와 도리가 우리를 반긴다.




오렌지색에 흰 줄무늬를 가진
흰동가리와
파란 색에 검은 줄무늬,
노란 꼬리가 인상적인 블루탱이다.




한켠에는 거대하고 위협적인
바다생물의 턱뼈가 전시되어 있어
인상적인 사진을 남기기에
적당한 포인트가 되어 준다.




중간에 마련된
물고기 도서관에는
귀여운 포인트의 수조들이 가득.




물고기들에 관심이 없는 듯,
무심하게 스쳐지나가던 어린이도
코엑스 아쿠아리움의
전화 부스 모양 수조는
관심을 갖고 들여다본다.




"우리가 물고기를 들여다보면
물고기도 우리를 바라본다."




우리 나라에 살고 있는
작은 민물고기들이
춤추듯 헤엄치는 것을
한참 구경하고,




아마존 강에 살고 있다는
거대한 피라루쿠가
고요히 유영하는 모습에
압도되기도 했다가




귀여운 프레리독
가족들을 만나서
한참 웃음지을 수 있는
서울 가볼만한 곳,
코엑스 아쿠아리움.




소원 종이를 매달 수 있는
자그마한 쉼터도
귀엽게, 하지만
가볍지는 않게 마련되어 있다.




물 속 생물들을
정신없이 살펴보느라
다리가 지치는줄도 몰랐던
사람들을 위한 배려.
누워있으면 하늘을 배경으로
유영하는 물고기들이 보인다.




다시 힘을 얻어
비버가 몸단장하는 것도 지켜보고




육지거북이 야무지게
식사를 하는 것도 구경한 다음




'내 사랑을 받으-샥'
귀여운 네온사인을 지나면,




한국에서는 잘 만나볼 수 없는
매너티를 만날 수 있다.
바다의 인어라고 불리는
귀여운 매너티는
한참 양배추로 식사 중.




드디어 메인 수조를
가로질러 갈 수 있는
해저 터널이 나타나는데

한켠에는
천천히 움직이는 레일이
설치되어 있어
가만히 서서 바다 생물들을
한참을 바라볼 수 있다.




머리 위로 지나가는
위엄있는 상어.
코엑스 아쿠아리움에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상어들이 서식하고 있다고 한다.




대형 수조에 걸맞는
대형 물고기들과 정어리떼가
천천히 헤엄치는 걸 보고




바다거북이와의 아이컨택까지
마치고 나면




돌아나오는 길이 아쉬운
메인 수조 탐방은 끝.




아쉬운 마음을 달래주는
신비로운 해파리들도 보고




거대한 문어도 만나
홀린 듯 바라보다 보면




마지막으로 나타나는
귀여운 펭귄들!




가만히 서서 볕을 쬐는
편안한 모습을 보니
어쩐지 꾸벅꾸벅,
졸음이 올 것만 같은 기분.

이렇게 행복했던
아쿠아리움 탐험을 마무리한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전시관의 소독과 방역을
매일 수시로 진행하며,
곳곳에 손소독기를 배치해
감염의 위험을 최소화했다.




넘치는 물욕을 자제하기 힘든
기념품샵까지 구경하고 나면
코엑스 아쿠아리움 구경
진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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