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무민 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다.
과연 예상대로 카페 곳곳이 무민으로 가득!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어서 좋았는데 오픈 때라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았다.
카페는 3층 건물로 되어있고 무민의 집 모양 그대로다. 매장이 넓진 않지만 카페부터 포토존, 무민 샵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집에 라잉무민과 앉아있는 작은 무민인형이 있었는데 특대형 인형을 보니 사고 싶어서 눈이 반짝반짝. 사진 찍을 수 있게 비닐을 뜯어둔 게 있어서 안아봤는데 포근포근해서 정말 좋았다. (그런데 이거 주기적으로 세탁은 해주시겠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오래있진 못했는데 다음에 가면 꼭 카페에서 무민 마카롱을 맛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