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이와 마음이의 옥신각신
"마음아? 오늘은 네 마음과 내 정신 건강을 위해 글쓰기를 좀 해볼까?"
"오~ 어떻게 그딴 생각을... 싫어, 귀찮아, 안돼"
"왜에?"
"오늘도 놀고 싶어! 밖으로 놀러 가자?"
"안돼. 허구한 날 놀 수 없으니, 오늘은 글쓰기라도 해야 돼."
"난 안에 처박혀 있는 게 싫단 말이야"
정신이는 허구한 날 놀 수는 없다는 생각에 마음이를 꼬시기 시작했다.
"후다닥 일기라도 쓰고, 냉장고에 아이스크림이라도 먹자"
"그런 식으로 꼬신다고 넘어갈 줄 알아. 먹다 남은 거 몇 수저나 된다고..."
"네가 싫다고 해도, 오늘은 나가 놀 수 없어."
"그럼 어쩔 건데?"
"오늘 짝수날, 짝수날 몸 권한은 나한테 있음...ㅋㅋㅋ. 홀수날은 네 마음 가는 대로 몸뚱이 끌고 다녔으니, 오늘은 안에서만 있겠음."
"어쭈구리, 그럼 글쓰기 말고, 다른 거라도 해봐. 심심해"
"안돼, 한 줄이라도 써야 움직이겠음. 이미 엉덩이 의자에 딱 붙여 놓았음"
"아이구, 하여간 고집불통 못 말린다니까"
"ㅎㅎ;"
마음이는 어쩔 수 없다는 마음에 새침하게 한마디 쐈다.
"좋아 그럼, 삼행시라도 잽싸게 해 주지"
"뭘로 할 건데?"
"글쓰기"
"-.-"
글': 글 쓰기 싫다는데 정신이가 마구마구 졸라서
쓰': 쓰디쓴 마음 부여잡고, 쓰레기 같은 글 쓰기라도
기': 기쁜 마음으로 마음을 내어 써보련다
"ㅎㅎㅎ 거봐. 네 마음을 내니까 3줄이나 썼잖아. 역시 마음이 열리면 몇 줄 정도는 뚝딱이라니까!"
"흠흠... ㅋ, 내가 좀 감성적인 게 있긴 하지. ㅋㅋ"
"3줄이라도 썼으니, 아이스크림이라도 먹을까?"
"오~ 잠깐만, 영감이 마구마구 올라오는데. 얼른 펜 하고 종이... 아니면, 메모장이라도 열어봐"
"그래!? 잠시만 기다려, 그 영감 잘 붙잡고 있어. 금방 준비할게..."
"읔, 날아갈 것 같아..."
"역시 한 줄이라도 쓰기 시작하면, 줄줄이 나온 다니까..ㅋㅋ, 자 그럼 마구마구 읊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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