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나인고?
생: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끊임없이 떠오로는 생각들
각: 각성하고 정신 차리려 해도 도무지 제어되지 않는
감: 감정 때문인지 생각 때문인지 정처 없는 마음과 정신
정: 정말로 내가 나는 무엇인지 모르겠네~ 왈왈왈 - -
"마음아? 넌 마음에서 자동으로 올라오는 감정을 다 믿니?"
"나도 모르겠어... 그럼 정신이 넌, 네 머리에서 떠오르는 생각을 다 믿니?"
"나도 잘 모르겠어... 요즘은 도통 영양가 없는 잡생각에 정신이 없다니까"
"내 마음도 시도 때도 없이 떠오르는 감정 때문에 마음 편안할 날이 없는데... 정신이 너도 그런가 보구나"
"응, 나도 그래. 똑바로 정신 차린다고 차리는데, 도통 무슨 생각이 그렇게 많이도 떠오르는지 체 3분도 집중할 수 없다니까."
"...... 음~"
마음이는 무슨 마음이 들었는지 한 가지 제안을 했다.
"정신아? 내가 너 생각 때문에 정신없을 때, 더러운 감정으로 알려줄테니, 잘 알아차려라"
"참내, 하필 하고 많은 감정중에 더러운 감정으로 하냐!?..."
"그래야 정신 차리지...ㅋㅋㅋ"
"그런 난 마음이 네가 감정에 휩싸였을 때 송곳 같은 생각으로 가슴을 팍팍 찔러 줄 테니, 마음 좀 그때그때 잘 챙겨라."
"하여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