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욕망 깨달음
이 글에서 설명할 깨달음은
해탈 열반에 대한 이야기이다.
종교와는 전혀 무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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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 열반을 위한 깨달음은
괴로움 없고 자유로운 삶을 위한 길이다.
감정적인 부분과 무지에 대한 것도 있으나, 이 글에서는 돈에 관한 이야기를 할까 한다. 돈과 함께 따라다니는 단어가 바로 욕망/탐욕이다. 물질문명의 욕심 중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 중에 하나, '돈'이다.
과연 돈을 무조건 멀리해야 하나... 그렇지 않다. <그 좋은 것을~~> 마음껏 원하는 대로 벌어도 된다. 의/식/주 기본 생활을 넘어 병을 고치던 다른 일에 쓰기 위해 많이 많이 벌어도 상관이 없다. 다만 문제가 되는 이유는
이하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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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시더라도 이해와 관심 부탁드리며
편안하고 자유로운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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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집착이다. 집착이 괴로움을 낳기 때문이다.
집착을 하면 할수록 괴로움이 발생한다. 돈은 삶을 편한 게 해주기 때문에 더 편한 게 살고 싶고, 더 많은 것을 갖고 싶게 만든다. 돈으로 명예와 권력을 사기도 한다. 더 많이 하고 싶은 욕망을 채우기 위해 제어하지 하지 못하면 돈의 노예가 되기 쉽다. 노에가 되면 돈에 껄떡거리게 되고, 돈으로 인해 집착은 사기꾼에게 쉽게 속을 수도 있다.
또한 돈으로 해결하던 많은 즐거움과 오감 만족을 해주었던 조건화된 행복은 만족을 시켜주지 못할 때 바로 불행(괴로움)으로 변하고 만다. 이런 행복은 착각에서 벗어나지 못해 가짜 행복과 괴로움이란 윤회의 굴레에 빠진 상태가 된다. 돈은 하나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지만, 욕심으로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 마약 같은 쾌락에 사용되면 스스로 괴로움 감옥에 처넣게 되기도 한다.
조건을 계속해서 충족을 시켜줘야 하는 헐떡임의 마음 작용이 발생해 충족시켜 줘야 하는 고달픔과 충족하지 못하면 동전의 양면처럼 괴로움이 따라다니게 된다. 이런 마음 작용을 바로 알고 돈을 활용해야 한다. 마음에 대해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작용 너머 깨달음이 있을 필요가 있다. 깨닫게 되면 찌든 마음에서 좀 더 쉽게 자유로워질 수 있다.
자유로워진 깨달음의 길에서 마음을 봐야 좀 더 쉽게 무의식을 변화시킬 수 있다. 그렇지 않고, 마음을 다스리기는
머리와 마음이 따로 국밥처럼 노는 것과 같다. 깨달음 없이 마음을, 생각이나 감정으로 다스리려면 심리적으로 잠깐 조절 가능도 하지만, 대개 단기적이고 상황에 따라 참지 못하여 더 크게 터지는 경우도 많다. 참는다 해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된다.
깨달음의 길을 가기 위해 돈을 벌지 않거나 멀리해야 한다는 말도 있지만, 반드시는 아니다. 깨달음은 돈 버는 것과는 무관하다. 물론, 관련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유는 돈으로 인해 욕망이 작용해 집착할수록 괴로움이 동반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돈의 집착으로 인해 괴로움 발생의 원인인 욕망과 연결된 돈을 끊어 버리는 방편을 취하는 경우도 있다. 마음 탐진치를 도저히 다스리기 힘들어 아예 끊어 버리는 방편을 택하는 경우다.
마치 식탐이 많은 사람 곁에 맛있는 것이 있으면, 못 참아, 아예 없애버리는 것처럼 말이다. 그러면 더 이상 껄떡거리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깨달음에 무관하거나, 깨달았다고 해도 이렇게 일부 사람 중에는 욕망과 연결이 되는 행위를 끊고 산속으로 들어가 환경을 바꿔 버리는 경우가 있다.
그럼에도 물질문명의 단맛을 본 사람이라면 깨달아도 끊기는 힘들다. 깨달았다고 하여 무조건 해결되는 게 아니지만, 그럼에도 수행에 따라 횟수가 줄거나 시간이 짧아진다. 앞선 수행과 깨달음으로 마음이 확 바뀌지 않는 한
기존의 삶에 관성처럼 끌려가게 마련이다. 깨달음은 해탈 열반으로 가는 길을 알게 되는 것이다. 바로 해탈/열반하거나 바로 집착이 뚝 끊어지는 경우는 오랜 수행과 무지가 깨져 있지 않는 한 힘들다. 이미 확고하게 탐진치가 떨어져 나간 상태의 경우 외에는 극히 드물다.
생에 걸쳐 습관이 된 의식주 해결에 대한 욕망과, 사람과 사람끼리의 관계로 생긴 감정과 삶과 세상의 본질적인 이치를 모르는 무지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욕망은 자기 자신 사리사욕 재산을 축적해 오감 만족 쾌락을 위해서만 쓰면 반드시 달콤한(?) 마약처럼 괴로움이 동반된다.
'잃어버리지는 않을까' 또는 '더 벌어야 하는데...'
'갑자기 쫄 땅 망하면 어쩌지...'
'죽기 전에 하고 싶은 것도 많은데 못하면... '
등의 집착으로 괴로움을 쥐고 있는 것과 같다.
하지만 필요한 만큼 벌고 필요한 만큼 쓰면 크게 지장이 없다. 또는 필요 이상으로 벌어도 어떻게 쓰냐에 따라 달라진다. 번 돈을 기본적인 생활 유지를 위해 쓰면서 비상시 쓰기 위해서 더 번다든가... 또는 누군가를 위해 쓴다거나, 사람과 자연을 위해 사용한다면 상관은 없다. 그러나 그 또한 열심히 벌어서 반드시 좋은 일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하면 또 문제가 된다. 집착이다.
왜냐하면 욕심으로 일을 하게 되면 안 됐을 때 박탈감이나 허무함이 동반되기 때문이다. 집착으로 한다는 것은 욕망의 씨앗을 심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벌고 쓰는 것에는 연연하지 않아야 한다. 서원을 세워 다만 해보되 안되면 안 되는대로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괜찮고, 필요하면 벌지만 벌어도 필요에 따라 하거나 못하거나'이다. 이런 태도가 평온과 자유다.
욕망/욕심을 절제하려 하기보다는 무익함을 알아차리는 게 더 낫다. 알아차려 필요 없음을 알아 괴로움에 투자하지 않고 미리 예방할 수 있다. 이것저것 하고 싶을 때 필요한지 그렇지 않고 단순 감정 만족이라면 (힘들다면 어느 정도 안고 갈 수 있지만) 하지 않아야 할 필요가 있다. 안고 간다고 해도 습관으로 되면 고치기 더욱더 힘들어 향후에 괴로움의 강도는 더 세지고 길어질 수 있다. 입에는 달콤한데 몸에는 안 좋은 음식을 자꾸 먹으면 결국 건강이 안 좋아지기도 하고 병도 날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순간 망각하여 즐거움만 보고, 후에 따라오는 괴로움을 보지 못하는 어리석음은, 그 또한 하나의 고락(苦/樂) 윤회이다. 아무리 돈이 좋아도 괴로움을 사는 돈이라면 없는 이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