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와 아침 향기

삶의 맛

by Onlyness 깬 내면

아침일까? 점심이런가?

아점 먹으며 함께하는 여유


오랜만에 즐기는 휴일의 게으름

급할 것도 서두를 것도 없는 오전


먹어야 하는 규칙보다

그냥 땡기는 맛 브런치


음식만큼 달콤한 여유의 맛

참 담백한 아침의 햇살


간밤의 몹쓸 꿈은

브런치에 스며들어 정화되고


맛있는 브런치(어울참)와 함께

글 쓰고 읽는 맛도 제법이다



* * *

어울참: 아침 겸 점심으로, 늦게 먹는 아침 또는 일찍 먹는 점심을 가리키는 외래어 ‘브런치(brunch)’의 다듬은 말.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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