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by Onlyness 깬 내면

무슨 사연 그리 많아

방울방울 그리움 맺혀 흘러

목 구녕에 고인 옹달샘


사연 담긴 눈물 방울

방울방울 구슬되어

소리 없이 똑똑 떨어질 때


애달픈 메로디 노래되어

방울 구슬 구슬프게 떨구고

그칠 줄 모르는 물줄기 비워질 때


한줄기 소나기처럼

풀잎 위에 자국 없이

햇볕에 녹아 날아가고


아픈 마음 눈물로 승화시켜

아쉬운 한 방울 잘 가라 고이 보내

울다 지친 아이처럼 잠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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