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행복 자유
나를 괴롭히는 것이라면
헌신짝처럼 벗어던져 버리세.
그중에는
스스로 괴롭히고 있는
생각과 감정들.
남들이야 내 어찌 다 마음대로
던져 버릴 수 있겠냐마는
내 안에서 일어나는
나쁜 생각과 괴로운 감정
조금이라도 잠시라도
벗어던져 버리세.
괴로운 걱정 불안 근심은
끊어 버리고,
헌신짝처럼 미련 없이
던져 버려
나쁜 마음에서
자유로워지세.
버린 빈 마음은
고요하게 머물고
좋은 생각을 넣어
지혜의 싹을 틔우세
가벼워진 마음
자유로운 발걸음처럼
행복 자유도
추구하고 집착하는 마음이라면
헌신짝처럼 버려 버리세.
'확' 집어던져 버리면
온전하게 드러나는
마음 너머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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