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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가비 Mar 23. 2024

화이트플랫화이트 그리고 쓰자

5000원

답답할 때,  우디(woddy)한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하면서 , 쉬고 책도 조금 읽으면

격정적으로 요동치 던 마음도 차분 해 진다!

동네 % 텐퍼센트 커피숍 ! 우리엄마는 '응' 카페라고 읽으신다.


볼펜을 늘 가지고 다니는데 가지고 오지 않다니

으악... 메모지에 끄적끄적해 주면

기분이 더 좋아지는데♡

볼펜 파우치를 깜박하다니...

'퍼스트클래스  승객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라는
책 제목이 있듯, 난 볼펜과 작은 노트를 가방에.
꼭 가지고 다니며 메모를 하거나 필사 또는 심신안정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 필기멍 ""필사멍""끄적멍" "낙서멍""사각멍"이라
 네이밍 해 볼 수 있는 생각을
노트에 끄적이는 행동을 한다. 그리고  책 제목처럼
난 퍼스트클래스 승객과 같은 습관이 있다며 웃긴 자존감 근거 없는 자존감을 가져 본다.

가방 크기에 상관 없이, 얇은 책과 노트를 늘 가지고 다닌다.

햇살 좋다. 서울역까지 왔다.

주말 낮 햇살이 기분을 좀 좋게 해 준다.

그래 무의식을 고귀하게 높여보자!

배가 고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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