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 나는 ‘무리하지 않는 삶’을 살기로 결심했다.
어릴 적부터 사람들은 나에게 “더 열심히 해라”, “더 잘해야 한다”고 말했지만,
그것이 과연 내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인지,
그리고 그 ‘열심히’라는 것이 정말 내가 원하는 삶의 방식인지를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은 없었다.
‘더’가 아닌 ‘내가 원하는 것’
늘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해 달려왔다.
하루하루의 목표는 ‘최고의 성과’를 이루는 것이었고,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점차, 그 과정에서 내 마음은 소진되었고,
그 무엇도 만족스럽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목표로 삼은 것들이 사실은 내게 진정한 기쁨을 주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되었을 때,
나는 그 모든 것을 내려놓기로 했다.
무리하지 않기로 했다.
자기 자신을 채찍질하며, 남들과 경쟁하는 삶을 살기보다,
내 마음의 평화와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추구하는 삶을 선택했다.
이제는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자신에게 맞는 속도와 방식으로 찾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