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날에도 무너지지 않도록
주님,
오늘 나는 또 흔들렸습니다.
돈이 없다는 현실,
아이의 울음소리,
남편과의 오해,
집 안 가득한 빨래…
이 모든 것들이 저를 무너뜨리려 했습니다.
그 순간, 저는 주님보다
불안함을 더 먼저 붙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밤,
다시 주님 앞에 돌아옵니다.
“내가 물가운데로 지날 때에도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 이사야 43:2
이 약속을 마음에 새깁니다.
불안한 날에도,
눈물이 나는 밤에도,
주님은 저와 함께 계십니다.
오늘도 엄마로서 부족했지만,
주님 안에서 충분했다는 걸 믿게 해주세요.
아이를 낳았다고 해서
제가 완벽해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부족한 엄마를 통해서도
하나님이 일하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
내일도 제 손을 놓지 말아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