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인 생각만 떠오를 때, 읽는 성경말씀

by 소소한빛

오늘 하루는 조금 특별했다. 아침부터 마음이 울적하고, 생각이 자꾸 부정적인 쪽으로 흐르는 걸 느꼈다. 아들 둘을 챙기고, 집안일을 하며, 잠시 숨 돌릴 틈도 없이 바쁜 일정을 보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마음속에서는 계속해서 불안한 생각들이 떠오르고, 나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부정적인 생각은 한 번 시작되면 끝이 없다는 걸 잘 알고 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것 같다,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결과는 바뀌지 않을 것이다, 내가 너무 부족한 사람이라서 계속 실패할 것이다. 이런 생각들이 머릿속을 꽉 채우며 나를 점점 더 불안하게 만들었다. 그럴수록 나 자신이 더 작아지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이 내 마음을 짓누른다.


그렇다고 이렇게 부정적인 생각에 계속 빠져 있을 수는 없다. 더 이상 이런 마음으로 살 수 없다. 그래서 나는 오늘 다시 성경 말씀을 통해 내 마음을 다잡고자 했다. 성경에는 우리의 부정적인 감정을 다스릴 수 있는, 깊은 위로와 힘이 가득 담겨 있기 때문이다.


"왜 걱정하는가?" - 마태복음 6:25-34


먼저 떠오른 구절은 마태복음 6:25-34였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목숨을 위해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해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몸이 의복보다 더 귀하지 않느냐?" (마태복음 6:25)


이 말씀은 나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나는 지금 나와 가족을 위해 많은 것들을 걱정하고, 고민하고 있지만, 이 구절은 나에게 하나님께서 이미 내 삶을 다 알고 계시고, 내게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다시금 주었다. 내가 걱정하고, 고민한다고 해서 내 상황이 바뀌지 않으니, 그저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을 믿으며 맡기면 된다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


부정적인 생각이 나를 지배할 때마다, 나는 그저 하나님께 나의 마음을 드리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믿기로 다짐한다.


"하나님께 맡기라" - 베드로전서 5:7


다음으로 마음에 떠오른 구절은 베드로전서 5:7이었다.


"너희 염려를 다 하나님께 맡기라. 그가 너희를 돌보시느니라." (베드로전서 5:7)


이 구절을 읽고, 나는 다시 한 번 내 마음을 돌아보았다. 나는 너무 많은 걱정과 염려에 사로잡혀 있었다. 하지만 하나님은 내 모든 염려와 걱정을 맡기라고 하셨다. 그분께 내 마음을 맡기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며,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내가 염려하는 것들은 사실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들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 내 모든 것을 맡기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르기로 마음을 먹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뿐이라는 것을 잊지 않기로 했다.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라" - 이사야 41:10


또 하나, 내가 계속해서 부정적인 생각에 빠져 있을 때, 이사야 41:10의 말씀이 떠올랐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미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되미라. 내가 너를 강하게 하리라. 참으로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내가 내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사야 41:10)


이 말씀은 내 마음에 큰 위로와 힘을 주었다. 내가 지금 겪고 있는 어려움과 걱정이 작고 가벼운 것이 아님을 알고 있다. 하지만 하나님은 나와 함께하시고, 내가 두려워하지 않도록 도와주신다는 확신을 주셨다. 내가 너무 두려워하고 불안해하는 이유는, 내가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이었다. 하나님은 이미 내게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하시고, 내 삶을 인도해 주신다. 그저 그분을 믿고 따라가면 된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 - 로마서 8:28


또 한 구절, 로마서 8:28은 내게 큰 위로를 주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28)


이 말씀은 내가 겪고 있는 어려움과 고통이 결국에는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일하시는 과정임을 깨닫게 해주었다. 내가 지금은 이해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는 모든 일이 선한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믿는다. 내 삶에 일어나는 모든 일이 결국에는 나와 내 가족을 위한 좋은 일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다시 힘을 얻었다.


마음의 다짐


오늘 하루, 내가 겪은 부정적인 생각들과 걱정은 사실 내 마음 속에서만 커져갔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통해 내 마음을 돌아보니, 내가 너무 걱정하고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부정적인 생각은 계속해서 떠오를 수 있지만, 그것에 얽매이지 않고 긍정적인 마음과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하루하루 살아갈 것이다. 하나님께 모든 염려를 맡기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믿으며 나아가자. 내가 믿고 따르는 하나님은 나를 도와주시고, 나의 길을 인도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제 마음을 다잡을 수 있게 도와주시고, 부정적인 생각들 속에서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해 주세요. 내 삶을 당신의 손에 맡기고, 하루하루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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