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좇지 말고 행복을 좇으라.”
이 말, 참 맞다.
돈 없으면 살기 힘든 건 맞지만,
행복이 돈에서 오지 않는 것도 너무 잘 안다.
그래서 요즘은 내 삶을 천천히 돌아본다.
남은 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님이 기뻐하실지.
그 답을 찾으려 매일 말씀을 읽고 묵상한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마태복음 4:4)
내가 먹는 밥, 내 생활도 중요하지만
내 영혼을 살리는 건 하나님의 말씀임을 기억한다.
또,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8:20)
힘들고 지칠 때마다
하나님이 내 곁에 계심을 믿으며,
홀로 외롭지 않음을 느낀다.
그리고 가장 힘이 되는 말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13)
내 힘으로는 무리지만,
하나님과 함께라면 천천히 걸어가도 괜찮다고 믿는다.
요즘 나는 나를 잘 돌보려고 한다.
무리하지 않고, 몸도 마음도 천천히 쉬게 한다.
운동도 가볍게, 몸이 원하는 만큼만 한다.
쓸데없는 정보와 비교를 줄이고,
SNS도 멀리하며 마음을 편안하게 지킨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은
거창하지 않아도 된다.
내 일상에서 감사하고, 사랑하며,
내게 주어진 작은 것들에 행복을 느끼는 삶.
사실 가끔은 내가 잘하고 있는지 불안할 때도 있다.
남들처럼 빠르게 달려야 할 것 같고,
더 많이 벌어야 할 것 같은데
그럴수록 더 지치고 마음이 무거워진다.
그럴 때마다 나는 다시 말씀 앞으로 돌아온다.
하나님께서 내 삶을 책임지시고
내 마음을 아신다는 걸 믿고 싶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 23:1)
내가 부족해도 괜찮다.
하나님은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시고
내게 필요한 것을 채워주신다.
그래서 앞으로도 나는 천천히,
내 페이스대로 살련다.
내가 좋아하는 작은 일들을 하면서,
내 마음에 평안을 주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며,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고 싶다.
남은 생,
돈에 쫓기지 말고,
하나님 안에서 진짜 행복을 좇으며 살고 싶다.
내가 나를 아껴주고,
하나님의 말씀 따라 쉬엄쉬엄 걷는 길.
오늘도 그렇게 기도하며
하나님과 함께 걸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