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회사에 무슨 도움이 되나요?

ep.1 블로그를 시작하게된 이유 (사실 나도 잘 모르는데 어쩔티비)

by 서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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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제가 널널해서 블로그를 쓰고 있는게 아닙니다 ㅎㅎ


실제로 어떤 의미를 갖는지는 지나봐야 알겠지만,

제가 늘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이유는

도움이 될것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똑똑한개발자 대표 서장원입니다.


2016년 처음 창업을 시작한 이후로 어느덧 9년째,

그리고 2018년 6월, 디지털 프로덕트 에이전시

‘티릴리’를 창업하면서 에이전시 업계에서만도

벌써 7년째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긴 시간이 지나고 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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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도대체 어떤 회사로 성장해왔을까?'

'이 길을 함께한 사람들은 어떤 경험을 했을까?'

그리고 '앞으로 함께할 사람들에게

우리는 어떤 의미로 다가갈 수 있을까?'


사실 최근에 뭔가

“기록을 남겨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어요.

그 이유는,

"우리"를 더 잘 보여주기 위해서입니다.


지금 함께하고 있는 똑똑한개발자 팀원들,

그리고 앞으로 저희와 함께할

미래의 동료들, 파트너들께

이 블로그를 통해 저희의 히스토리와 방향성을

조금 더 진솔하게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이 글을 시작으로,

우리가 어떻게 시작했는지,

무엇을 시도했고,

무엇을 실패했고,

그리고 그 실패를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

하나씩 풀어보려고 합니다.


저는 성공 뒤에는

그보다 훨씬 더 많은 실패와

시행착오가 있었다고 믿습니다.

똑똑한개발자 역시 예외는 아니겠죠.


때론 일정을 맞추기 위해 밤을 새우기도 했고,

때론 멋진 팀원과 이별을 했으며,

때론 너무 빠르게 성장하려다 방향을 잃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우리는 분명 성장했고,

더 단단해졌습니다.


이러한 기록들이

지금 함께하는 팀원들에게는 회사를 더 깊이 이해하고 열정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 함께할 분들에게는 “나도 함께 일하고 싶다”는 신뢰의 씨앗이 되면 좋겠습니다.

멋있게 포장된 ‘성공 스토리’를 적고 싶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망설이고, 부딪히고, 때론 돌아가면서도

결국 우리가 더 나은 팀이 되어온 과정 자체를

솔직하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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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는 그런 의미에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똑똑한개발자의

소중한 팀원들을 위한 기록입니다.


우리가 어떤 길을 걸어왔고,

지금 어디쯤 서 있으며,

앞으로 어디로 가고자 하는지를

함께 나누는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가 함께 만든 이 회사가, 왜 소중한지”

“우리가 함께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 이야기를 지금부터 하나씩 꺼내보려 합니다.


가끔은 솔직하게,

가끔은 유쾌하게,

하지만 언제나 진심을 담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