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 신축월
새해가 밝았다. 새해이지만 아직 신축년이다. 임인년은 입춘인 2월4일부터 시작이 된다. 신축이라는 글자는 아주 냉랭하고 살벌한 기운을 가진다. 비실대는 것은 숙청이 된다. 모두에게 혹한기이기도 하다. 1월 5일은 신축월의 시작이다. 세운과 월운이 같은 기운을 가지면서 복음이다. 신축의 기운이 더 강해진다. 사주 구성상 유독 힘든 사람도 있을 것이다. 더는 못버티겠다고 포기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자살을 하거나 병이 나서 죽는 사람의 팔자를 보면 좋은 날을 목전에 두고 가는 경우가 많다. 그 마지막 고비를 못 넘기고 가버린다. 한번만 더 파보면 유전이 터지는데 그걸 포기해버린다. 누군가가 바로 앞에 희망이 있다고 말해줬다면 버틸 수도 있었을 것이다. 겨울이 끝나간다. 끝까지 버텨야 한다. 힘들어도 존버해야한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