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도덕경

by Norah

도덕경 - 노자 원전, 오강남 풀이


뛰어난 사람은 도를 들으면 행하려 하지만 어리석은 자는 크게 웃는다 하였다.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 잡초씨에 배추 안 나듯 아무리 설명을 잘 해 주어도 그릇이 작은 사람은 이해는 커녕 오히려 도를 말한 사람을 비웃는다. 도는 어리석음이라는 안개를 걷어내는 햇빛과 같은 것. 도를 멀리하면 삶은 고난의 연속이 된다.



<좋은 문구 발췌>

무위란 물론 행위가 없음이다. 그러나 가만히 앉아서 무위 도식하거나 빈둥거린다는 뜻이 결코 아니다. 무위란 보통 인간사에서 발견되는 인위적 행위, 과장된 행위 계산된 행위, 쓸데없는 행위, 남을 의식하고 남 보라고 하는 행위, 자기 중심적 행위, 부산하게 설치는 행위, 억지로 하는 행위, 남의 일에 간섭하는 행위, 함부로 하는 행위 등 일체의 부자연스런 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가장 훌륭한 지도자는 사람들에게 그 존재 정도만 알려진 지도자.
그 다음은 사람들이 가까이하고 칭찬하는 지도자.
그 다음은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지도자
가장 좋지 못한 것은 사람들의 업신여김을 받는 지도자.

The least government is the best government.

성어거스틴도 영혼이 자신을 생각하는 일을 그만둠으로써만 자신을 초월할 수 있다고 했다.

휘면 온전할 수 있다.

예수도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고 했다는 것.

덕은 득과 상통하는 글자이다.

발끝으로 서는 사람은 단단히 설 수 없고 다리를 너무 벌리는 사람은 걸을 수 없습니다.

가볍게 처신하면 그 근본을 잃게 되고 조급히 행동하면 임금의 자리를 잃게 됩니다.

도가 아닌 것은 얼마 가지 않아 끝장이 납니다.

못난 사람은 도에 대해 들으면 크게 웃습니다.

우주는 곧 나의 마음이요, 나의 마음이 곧 우주.

성인은 욕심이 없다. 있다면 다만 욕심을 없애겠다는 욕심뿐이다.

사람을 다스리기가 어려운 것은 아는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누가 겸손해지고 싶다고 해서 겸손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겸손은 속사람이 바뀌어 사람됨이 근본적으로 달라질 때 외부로 나타나는 자연적인 태도이다.

정말로 잘 싸우는 사람은 성내지 않는다.

사람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죽음으로 그들을 위협할 수 있겠는가.

단단하고 뻣뻣한 것은 죽음의 원리요, 부드럽고 약한 것은 생명의 원리다.

바른말은 반대처럼 보이는 것.

일반적인 학문의 길은 하루하루 쌓아 가는 것이지만 도의 길은 하루하루 없애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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