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니체의 말

by Norah

니체의 말 - 시라토리 하루히코



우리는 철학을 통해서 쉽게 보이는 현상들의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만나게 된다. 철학은 스스로가 직접 찾아 나서야 하기에 더 매력적이고 흥미롭다. 성찰, 깨달음, 자아발견, 우주의 이치, 자연의 섭리, 종교, 관념, 이념, 사상... 왜라는 질문을 끝도 없이 해대는 것. 철학은 삶의 시작이자 끝이고 모든 학문의 핵심이 된다. 공이 무이면서 무한대이듯 아무 것도 아닌 듯하면서도 끝도 없이 펼쳐지는 철학은 껍데기가 아닌 본질 그 자체이다.



<좋은 문구 발췌>


인간이란 항상 옳은 평가를 받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오히려 자신이 원하는 평가를 받는 경우보다 그것과 완전히 상반된 평가를 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지쳤다면 충분히 잠을 자라.

자신조차 알지 못하면서 상대를 알기란 불가능한 것이다.

신뢰를 얻고 싶다면 행동으로 보여라.

주목받고 싶기에 주목받지 못한다.

기뻐하라. 이 인생을 기뻐하라. 즐겁게 살아가라.

모든 것의 시작은 위험하다. 그러나 무엇을 막론하고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

지금 이 인생을 다시 한 번 완전히 똑같이 살아도 좋다는 마음으로 살라.

인생을 쉽게 그리고 안락하게 보내고 싶은가. 그렇다면 무리 짓지 않고서는 한시도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 속에 섞여 있으면 된다. 언제나 군중과 함께 있으면서 끝내 자신이라는 존재를 잊고 살아가면 된다.

평등이라는 개념어를 즐겨 사용하는 사람은 두 가지 욕망 중 어느 한쪽을 숨기고 있다. 하나는 다른 사람들을 자신의 수준까지 끌어내리려는 욕망이다. 다른 하나는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높은 차원으로 끌어 올리려는 욕망이다.

두려워하면 패배한다.

싫증을 느끼는 이유는 자신의 성장이 멈췄기 때문이다.

안정지향이 사람과 조직을 부패시킨다.

도덕은 그 행위만으로는 진짜인지 아닌지를 좀처럼 판단할 수 없다.

사고방식의 차이로 조직에 익숙해지지 않는다고 하여 자신만을 이상하게 여길 필요는 없다. 그것은 조직이라는 좁은 세계를 초월한 넓은 차원에 이르렀기 때문일 수도 있으므로.

많은 사람들은 그 끝 밑바닥이 보이지 않는 것에서 일종의 신비와 깊이를 느끼기 때문이다.

이길 것이라면 근소한 차이가 아니라 압도적으로 이겨야 한다. 그래야 패자 역시 약간의 차이로 졌다는 분한 마음이나 자책하는 마음을 가지지 않는다,

서툰 데다 소심한 사람은 살인을 저지르기 쉽다. 그는 자신을 적당히 방어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또한 침착하게 대처하는 것이 서툴기 때문에 적으로 간주한 상대를 말살하는 것 외의 타개책을 알지 못한다.

복수와 연애에 대해서는 여성이 훨씬 대담하고 야만적이다.

사람을 기다리게 한다는 것은 아무것도 사용하지 않고 그 사람을 인간적으로 나쁘게 만드는 부도덕하기 짝이 없는 일이다.

배울 의지가 있는 사람은 지루함을 느끼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철학을 가진다라고 말할 경우 어느 정도 굳어진 태도와 의견을 가지는 것을 의미한다.

언어를 많이 아는 것은 인생의 길을 수월히 걸어갈 수 있는 힘이 되어 준다.

제대로 생각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최소한 다음의 세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사람과 교제할 것. 책을 읽을 것. 정열을 가질 것.

모든 좋은 것은 멀리 돌아가는 길을 통해 목적에 다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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