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 행복이 담긴 선물

by Norah

행복이 담긴 선물 - 장용운


도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많이 배우고 알고 있다고 형성되는 것도 아니다. 끝없는 수행으로 나의 앎이 완벽히 나의 것이 될 때 우리는 더 큰 그릇을 가질 수 있다. 도는 거기에서 시작된다.



<좋은 문구 발췌>


하루라도 마음이 맑고 편안하다면 그 하루는 신선이 된 것이다.


갈릴레오가 사람에게 가르칠 수 있는 것은 없다, 자신 속에서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뿐이다 라고 했듯이 지적할 것이 있다면 훌륭해 참 잘했어, 이 부분을 조금만 더 보완한다면 완벽할거야라고 한다면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반감을 살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마음보다 더 잔인한 무기는 없다 - 장자


복이란 구한다고 오는 것이 아니다. 즐거운 마음을 길러 복을 부르는 근본을 삼을 따름이다 - 채근담


우리의 사고와 행동은 변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 맞추어 나가는 것이다.


좋은 결혼은 있을지언정 즐거운 결혼은 거의 없다.


가장 훌륭한 기술, 가장 배우기 어려운 기술은 세상을 살아가는 기술이다 - 메이시


괴로움이 다하면 즐거움이 온다 - 노자


실패하는 사람이 패배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한 사람이 실패하는 것이다.


조그만 생각차이로 화복이 갈린다 - 채근담


인내는 참지 못할 것을 참는 것이다 - 공자


얼마나 오래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가 문제이다 - 베일리


웃음은 부작용없는 진정제이다 - 아놀드 글래소우


현명한 사람은 악을 복으로 바꾼다 - 법구경


조선조 후기에 김학성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후에 명필로 그 소문이 자자했지만 일찍 아버지를 여읜 까닭에 어린 시절은 어머니인 임씨가 삯바느질로 두 형제를 뒷바라지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비가 오는 어느 날 임씨가 바느질을 하는데 낙숫물 소리에 쇳소리가 섞여 나오는 것을 듣게 되었고 이상하게 여겨 땅 밑을 파보았더니 금 은이 가득 담긴 가마솥이 나왔습니다. 깜짝 놀란 임씨는 가마솥을 다시 제자리에 묻고는 이사를 해버렸습니다. 임씨는 죽음에 이르러 김학성 형제를 앉혀놓고 그 사실을 말한 다음 재(財)는 재(災)인데 아무 이유도 없이 큰 재물을 얻게 되면 반드시 뜻밖의 재앙이 닥치는 법이다. 사람은 누구나 어렵고 궁핍한 것도 알아야 하거늘 만일 그때 그 재화를 탐냈다면 너희 형제는 의식이 풍족하여 공부에 전념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 그 솥을 다시 묻고는 집을 옮긴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인생에 있어 돈이 충족시킬 수 있는 분량은 전 인생의 12분의 1에 불과하다는 말로 끝나는 오 헨리의 단편소설이 있습니다. 끼니조차 해결할 수 없었던 사람이 뜻하지 않은 막대한 유산을 받아 마음껏 돈을 썼지만 겨우 한 달이 지나니까 쓰고 싶은 마음은 물론 엄습해오는 인생의 허망함을 견디다못해 자살한다는 줄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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