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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서자헌
Nov 07. 2022
가을 산행
산이 고와도
산을 오를 때는
발길 닿는 자리
살피며 걸어야
지
머언
곳
바라
며 걷다
간
발
헛딛
기
쉬
우니까
그러니
이리 고운 산
발
만 보며 오른다고
너무
나무
라
지는 마소
다만
이따금
걸음
멈
추어야지
산이 고와
산을 바랄
때는
서자헌
일상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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