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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smeralda May 29. 2020

우리는 아무렇게나 누워

주로 밤에 떠오르는 이런 가사

Chorus
우리는 아무렇게나 누워
손으로 가만가만 햇살을 빗었네

Verse
새어나오는 햇빛칼이
네 눈커풀에 앉아있을 때


Pre chorus
재빨리 내 눈에 훔쳐 담고
모른척 다시 햇살을 빗었네

언젠가 네가 그 말을 툭 던졌을때
언제쯤 나는 세상이 알아주냐고

언젠가 네가 그 말을 툭 던졌을때
나는 바란 적 없는 꿈이 생겼네

Chorus
우리는 아무렇게나 누워
손으로 가만가만 햇살을 빗었네

우리는 아무렇게나 누워
손으로 가만가만 햇살을 빗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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