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욕하는 국민들

남탓하는 세상

by 슬기로운 연구생활

정말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요즘 우리나라는 많은 갈등과 분열속에 잠겨 있습니다.

누가 잘못했고, 또 누가 반역을했고, 또 누가 극우인지 등에 많은 말들이 내 삶 주변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저는 왜 우리나라가 이렇게까지 분열과 갈등으로 범벅이 되었는가를 생각해봤습니다.

그 결론은 바로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는 서로 정치이야기를 하지않아왔습니다.
어른들로부터 들어오던 이야기중, "정치이야기는 하는게 아니다" 라는 문구가 떠올랐습니다. 우리는 서로 정치색을 밝히는데 매우 부담스러워합니다. 그 이유는 자기의 의견을 올바르게 전달할줄 모르며, 상대방은 자기와 다른 생각을 가진사람들과 대화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마치 우리가 낫선 동물이나 벌레를 무서워하듯 나와 다른 정치색을 가진사람과 대화하는것을 극도로 경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서로를 이해할 시간이 없었으며, 자기 생각에만 빠져 살고 있습니다. 또한 SNS의 보급으로 자기가 가지는 신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노출되어 살고있습니다. 서로다른 사람들끼리 대화를 하지않으니 서로 어떤생각을 하는지 알 방법이 없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곧 선동과 날조로 휘둘리기 쉽습니다. 어떤 뉴스가 선동이고 날조인지 알기위해서는 양쪽 말을 모두 들어봐야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지 못합니다.


대화하는 법을 모르니 서로를 모르게되었습니다.

다른사람의 생각을 듣지 않으니 내생각만 옳다 생각합니다.

따라서 정치에 관심을 두지않습니다.

정치에 관심없는 국민은, 그 수준에 맞는 정치인을 얻기 마련입니다.

정치인을 욕하는건 자기얼굴에 침뱃는 행위입니다.

내가 뽑지않은 정치인이라구요? 여야 할것없이 똑같습니다. 지난 세월을 돌이켜 보세요.

모든문제는 우리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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