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휴 41편 <홍천 미술관앞 삼층석탑을 만나다>

by 원 시인

희망리 삼층석탑과 괘석리 삼층석탑, 홍천의 과거를 만나다


홍천 미술관 앞에 자리하고 있는 희망리 삼층석탑과 괘석리 삼층석탑

홍천의 넓은 땅 곳곳에는 오랜 역사를 간직한

소중한 문화재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홍천의 희망리와 괘석리에 있는 두 개의 삼층석탑은

저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홍천읍 희망리 삼층석탑은 신라 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오랫동안 밭 가운데 홀로 서 있었던 이 탑은,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서도 묵묵히 그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이제는 단정하게 정돈된 공원 안에 서서 홍천의 희망을 상징하는 듯합니다.

투박하지만 단단한 돌들이 쌓아 올린 탑을 바라보며, 저는 과거의 시간 속으로 잠시 여행을 떠납니다.


괘석리 삼층석탑은 또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밭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이 탑은 마치 세월의 풍파를

온몸으로 맞서며 홍천의 역사를 증언하는 듯합니다.

두 탑 모두 화려하지는 않지만,

오랜 시간 동안 홍천의 역사를 함께 해온 소중한 보물입니다.

저는 이 탑들을 바라보며, 홍천의 깊은 역사와 선조들의 삶을 느껴봅니다.


홍천미술관 앞에 삼층석탑이 설경으로 맞이하네요.

“당신의 하루가 지칠 때,
홍천 미술관앞의 정원에서 삼층석탑을 만나며,
휴(休)가 되어주기를.”
– 휴를 만드는 사람


#홍천휴 #홍천희망리삼층석탑 #홍천여행 # 괘석리삼층석탑 #홍천석탑

#홍천가볼만한곳 #홍천미술관 #홍천군의회 #휴시리즈 #휴를만드는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