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의 중심가에 자리한 홍천성당은 저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곳입니다.
학교를 오가며, 친구들과 뛰놀던 중고등학교
시절의 기억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추억의 놀이터이기 때문입니다.
수십 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붉은 벽돌의 고풍스러운 외관과 종탑은
여전히 그 시절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홍천성당은 1955년에 완공된, 홍천의 역사를 함께 해온 상징적인 건축물입니다.
한국전쟁 이후 어려웠던 시절,
홍천 사람들의 삶에 위안과 희망을 주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저에게는 종이 울리면 친구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던 발걸음,
성당 앞마당에서 떠들고 웃던 청춘의 한 페이지입니다.
성당의 웅장한 종탑을 올려다봅니다.
그 아래에서 함께 웃고 울었던 친구들의 얼굴이 스쳐 지나갑니다.
홍천성당은 단순한 종교 시설이 아니라,
저의 어린 시절을 품고 있는 따뜻한 고향의 상징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당신의 하루가 지칠 때,
홍천성당을 찾아 추억을 생각하며,
휴(休)가 되어주기를.”
– 휴를 만드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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